조금 늦은시각, 나카노...
몇년만에 만난 두동기는
이리저리 밤거리를 걸었다.
그리고
3평이 될까말까하는 허름한 어떤곳으로 들어가
백발의 노인에게
약간의 안주와 니혼슈를 주문했다.
그리고
조근조근 얘기하며
조용히 얼굴이 발개졌다.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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