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 방은 창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틈이 있을 뿐이다.

그 작고 작은 틈으로도

햇살은 파고든다.

저 한 줌의 햇살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줄이야.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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