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을 이용해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오려면 꼭 이 곳을 거쳐야 한다.
그러니까 나리타 공항의 입구.
(항상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해 공항으로 들어 왔기 때문에 '지상'으로는 처음 들어온 셈이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앞에선 보안요원들이 차를 세우고 검문을 실시 하고 있다.
사진을 찍던 중
신이치상이 얼른 카메라를 넣으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원래 사진을 찍어선 안되는 곳이었다.
테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보제공의 빌미를 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란다.
나는 '에이- 테러라니-' 하며 웃었지만
이곳에선 정말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았다.
나리타 공항을 세우기 전,
공항의 건축을 반대하며 끝끝내 땅을 팔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나리타 공항이 타 공항에 비해 작은건 그 때문)
실제로 그들 중, 이 곳에 폭탄을 설치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동경유학기 1장 終わり]
2005.10.03 - 2006.02.24
'■ 일본 > 동경유학기 1(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경유학기1은... (1) | 2009.03.25 |
---|---|
일본 쵸콜렛의 왕 - 로이즈(ROYCE) 생쵸콜렛 (19) | 2008.11.11 |
추억의 정리 (4) | 2008.11.11 |
일본피자 맛을 보자~(오늘은 월급날) (8) | 2008.11.11 |
고탄다, 마지막 모임 (7) | 2008.11.10 |
신이치상과 나 (20) | 2008.11.09 |
산토리 맥주 공장 (9) | 2008.11.08 |
신이치형의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일본의 평범한 가정식) (8) | 2008.11.07 |
진짜 일본 음식을 먹다 - 쿠로챠야 (22) | 2008.11.06 |
츠루츠루 온천&홋사와 폭포 그리고 두부 도너츠 2 (7) | 2008.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