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공공대학원에서 'NGO전략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운호 교수님 4차 수업 정리입니다.  

 

 

1) 사회문제 있는 곳에 NGO있다. – 사회이슈가 되는 문제를 빨리 아젠다화 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NGO의 입지를 높이는 길 일지도.

 



2)
그러기 위해 생각해 볼 문제 정부의, 정치의, 기업의, 가정(사회의 기초)/나의 문제

 



3)
한국 NGO직면 문제

 

1

열악한 재정

왜 한국에서는 돈을 구하기 위해 호텔에서 만나고 좋은 차를 타고 다녀야 하나. 체면 문화도 한 부분 차지.

2

전문화

 

3

회원관리

 

4

재정문제에서 발생하는 독립성, 자주성

돈이 없으면 기댈 수 밖에. 정부 비판 단체는 가능한 재정 독립. 재정 통로를 일원화 시키는 건 위험.

5

비전의 부족, 사명 중심의 활동 부족

주객전도 되지 않게 항상 되새겨야 할 문제.

6

경영시스템의 부재 민주성, 투명성, 책임성

 

7

회원참여 부족

 

8

전략의 부재 전략보다는 구호, 액션중심 활동

 

9

환경변화에의 적응력 부족(패러다임 문제)

변화가 오기 전에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준비하는 정신 필요. 시민들이 한일관계와 한일 정치계를 더 잘 알게 되면 독도 문제로 휘둘리는 일이 없을 것. 천안함 문제로 사재기 등이 일어 나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

10

활동가 수급

 

11

시민 없는 시민 운동 전문간 중심의 운동, 관료적

 

12

중앙 중심적 황동 풀뿌리 운동 미약

 

 

전반적으로 보자면

 

1

시민사회 혹은 NGO의 공통목표, 규범, 과제 미비

2

NGO활동의 대표성 문제 : 시민 없는 소수 운동, 소수 엘리트 중심의 운동

3

정치활동을 위한 전초기지 활용 가능성

4

권력기구로 대두 가능성

5

NGO의 책임성 모호 RESPONSIBILITY&ACCOUNTABILITY

6

중앙집중적 활동과 지방의 풀뿌리 단체 활동 활동 상대적 미약





4)
우리 NGO 분야가 처해있는 상황과 조건

 

1

일반국민들의 미약한 의식

2

재정의 열악함

3

상근활동가 생존 조건의 미확보, 전문성 부족

4

자원봉사자의 부족

5

NGO 역할 수행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수단 미확보

6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억압적인 법제의 상존

7

NGO지도자들의 윤리적, 도덕적 해이와 실수

 




5)
시민운동에 대한 12가지 오해와 편견 자세한 내용은 박원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참고

 

1

시민 없는 시민운동

2

백화점식 운동, 선단식 경영(계열사끼리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기업처럼 활동하는 그룹경영 형태)

3

중앙집권적 운동

4

대중화, 권력화, 초법화

5

견제 받지 않는 권력

6

정의의 독점

7

시민단체의 관료화

8

운동의 획일화

9

친여집단

10

언론플레이에 의존하는 시민운동

11

정치지향의 시민운동

12

명망가, 전문가 중심의 시민운동

 



6) NGO현상

 

다양성

활동분야

영향력

조직규모 활동방식과 범위

(국제, 국내, , 도 등)

사회 문제 있는 곳에 NGO 존재 (환경, 인권 등)

지속적 증대

 



7) 시민중심 사회모델

 

 

 

 

 


8) 정부가 꿈꾸는 사회, 기업이 꿈꾸는 사회, 시민이 꿈꾸는 사회 얼마만큼 차이가 있나? – 굉장히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

 




9) NGO. NPO
를 둘러싼 환경변화의 내용과 의미

 

분야

변화내용

경제적 환경

자유화, 세계화로 무한경쟁 지식시대

정치적 환경

참여민주화, 국제화, 거버넌스의 변화

기술적 환경

ICT, BT, NT등 첨단 기술 / 산업발달

인구통계학적 환경

여성화, 고령화, 고학력화

사회문화적 환경

복지화, 전문화, 다원화, 다양화, 개인주의화

 




10)
새로운 시각

 

1

변화에 적응 및 선도 미래를 준비하는 단체인데도 자신의 변화에 무감각한 것은 문제가 있다. 변화에 먼저 적응하는 것 이상으로 선도할 줄 알아야.

2

기부문제의 변화

3

네트워킹의 필요성과 중요성 – ‘선을 위한 힘참고

4

사회적 기업

5

리더쉽의 변화

6

비전과 협력의 공존

7

Output Outcome에 대한 고찰

 

 
 


 
더 공부해 볼 문제


1. 수업시간에 언급된 <실망노동 / 부가노동>


아래는 하나리포터 지용민 기자가 쓴 '실업 통계'에 관한 오해들 이라는 부분에서 발췌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_+b

 


 

만일 집에서 육아를 전담하던 주부, 공부만 하던 학생 등이 직업을 구하기 위해 비경제활동인구를 떠나서 경제활동인구로 들어온다면 통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나. 경제 상황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어도 실업자수는 증가하게 되고 실업률도 높아진다.

 

다른 측면도 생각해 보자. 경제가 극심할 정도로 침체인 관계로 직장을 구할 수 없을 것 같아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집에서 쉬는 사람들이 갑자기 증가한다면 통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나. 경제활동인구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하기 때문에 실업자수는 감소하고 실업률 또한 감소하게 된다.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구직활동을 포기했는데도 말이다. 실업자수와 실업률을 경제의 바로미터로 맹신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제2의 IMF를 당해서 경제 상황이 매우 나빠졌다면 실업률은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는 '무조건 실업률은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기업들이 팍팍 스러지는 관계로 직장 생활하던 사람들이 모두 거리로 내몰린 상황에서 실업률이 낮아진다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학 이론에 의하면 무조건 실업률이 높아지지도 않는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한번 살펴보자.

 

경제 상황과 실업률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노동경제학 이론으로는 ① 실망노동가설 (Discouraged Worker Hypothesis) ② 부가노동가설 (Added Worker Hypothesis)가 있다. 실망노동가설에 의하면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구직에 대한 미련을 포기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실업률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부가노동가설은 정반대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아버지가 해고된 후에 학생이었던 아들이 아버지 대신에 집안 경제를 위해 노동시장으로 진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아들로 인해 실업자는 증가하게 되고 실업률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경기 상황이 나빠졌다. 1997년도를 생각하면 된다. 중소기업·대기업할 것 없이 부도 위기에 직면했고 금융기관 또한 부실에 감염된 상태였다. 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을 무렵 한국에는 '정리해고'라는 말이 유행했다. '너 평생 그 짓이나 하고 살아라'는 말은 분명 칭찬의 소리는 아니지만 정리해고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이 당시에는 '복음'이었다. 이 당시로 돌아가 몇 가지 구체적 실례를 통해 위에 언급한 두 가설에 접근해 보자.

 

A씨가 있다.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는 A씨는 취직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경기가 나쁜 관계로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면접 한번 보질 못했다. 가슴이 답답했던 A씨는 어느 날 술에 취해 귀가했고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어야만 했다. A씨는 자신의 취업 전선에 이상이 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이 말을 들은 어머니로부터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를 더 하려므나. 대학원 졸업할 때쯤에는 경기가 좋아지겠지"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A씨는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A씨는 실업자 리스트에 오르지 않게 된 것이다.



바로 A와 같은 경우가 '실망실업자'에 속한다. 취업이 안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구직 전선에서 아예 후퇴해 버린 것이다. 물론 A씨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시 구직 전선에 나가야만 하겠지만.

 

이번에는 B씨를 생각해 보자. B씨는 군 제대 후 복학해서 불타는 학구열로 뭇 후배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던 어느 날 아버지가 정리해고 당했음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은 어느 날 술에 취해 귀가하신 아버지가 흐느끼면서 들려준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아버지는 이로 인해 충격을 받아 한 동안 재기가 어려울 듯 보였다. B씨와 B씨의 어머니는 서로 자신이 경제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동안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해 있던 두 사람이 갑작스레 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되는 순간이었다. B씨와 그의 어머니 같은 경우는 현실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학문적 용어로는 '부가노동자'라고 칭한다.

 

경제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던 선진국에서 한 때 설명하기 힘든 현상이 발생했다. 분명 경제는 좋아지고 있는 데 실업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업률도 높아졌던 것이다. 답답했던 정부는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바로 여성의 사회 참여가 높아진 것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집안 일을 도맡아서 하던 여성 인력들이 사회 진출 욕구가 증가하면서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게 되었고 성장하는 경제가 이 인력을 모두 받아 안지 못했기 때문에 실업률이 높아졌던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경제가 좋다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경제가 나쁘다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은 경제 참여주체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결국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은 참여하는 주체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에 거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나름 정리하면;; 쿨럭;;

1) 실망노동자 효과 : 한마디로 하자면 '아놔, 더러운 세상! 나같은 인재도 몰라보고. 나 걍 취직안해, 퉤' 해서 실업자들이->비경제 활동 인구로 이동하면 실업률이 낮아지는 역설이 발생! '실망노동자 효과'가 나타남다. 구직활동을 포기하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기 땀시 통계상 실업률은 낮아지죠. +_+b

2) 부가노동자 효과 : 한마디로 하자면 '아놔, 우리 남편 머임? 방구석에서 만날 놈? 내가 답답해서 일하고 만다능!!'해서 비경제활동인구인 사람이 노동시장에 참가했는데 역시나 취업이 쉽지 않아 '헐~'하는 현상이 바로 부가노동자 효과임다. 노동시장에 참가했는데 취업이 안되니 실업률은 높아지죠. +_+b




2. RESPONSIBILITY & ACCOUNTABILITY

이 단어의 차이점을 NGO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미래와의 소통 253p'에 교수님이 쓰신 부분을 보면 됨다. +_+/

-> NGO가 져야 할 책임의 실체는 물리적인 책임이라기보다는 확보된 자원을 사명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뒤에 기부자, 후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회계자료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임을 말한다. 여기에서 책임이란, 그러므로 'responsibility'가 아니라 'accountability(설명 책임)'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이상 아침에 하는 공부 끝. +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