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뜬 후에 버스를 타는 것, 조금은 색다른 기분.
모두가 내린 버스
오늘의 구간은 <신쥬쿠-신다이타>
창밖을 내다보며 멍하니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안내방송을 놓칠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차비가 얼마나 들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그저 창 밖을 내다보면 그것으로 그만.
밤이라서 즐거웠고
갑작스레 내린 비로 더 즐거웠다.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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