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 00:05]

 




귓가에는 Some Where Over the Rainbow가 흐르고

오른손에는 담배 한까치가 쥐어져 있으며

배는 든든하고

방의 기온은 적당히 서늘하다.

 

 

 

 

 

 

 

 

 

 

 

 

 

 

 

 

 

 

 

 

 

더 이상 쓸 글이 없다.

 

 

 

 

 

 

 

 

 

 

 

 

 

 

 

 

 

 

 

 

 

 

[고베에서의 단상 終わり]
 
 
2005.06.29    -    2005.07.18

 

 

 

 

 

*. 오랜만에 블로그를 정리 하다가(2008.5.6 현재)

3년전,  

약 3주정도 고베에 머물렀을 때의

단상을 적은 비공개 폴더가 있길래

슬며시 공개로 바꾸어 봅니다.

이 때는 사진기도 없고

제대로 된 여행기도 적지 않아 보시는 분들이

많이 심심하실 듯 합니다.

부디 넓은 가슴으로 이해를.

 

:)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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