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직접 가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북적거리는 곳은
'시부야' 라는 것을.
신쥬쿠, 하라쥬쿠는 더 이상
시부야의 상대가 되지 못할 듯.
전철을 타고 있으면
시부야 역에서 갑자기 만원전철이 비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시부야109'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95%가 여자.
고객 성 비율이 이렇게나 비상식적인 백화점은 처음 이었다.
오직 여성만을 위한 패션 건물이기 때문인데
일본에서는 꽤 놀아주시는 여고생들이 잘 이용하는 듯 하다.
신쥬쿠, 하라쥬쿠를 찍었다면 다음은 시부야다.
다행히도
이 자극적인 거리들은
야마노테센으로몇 구간 안되는 거리에 모두 모여 있다.
by 죽지 않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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