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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짝논평] 2월 둘째 주를 정리하는 [깔짝 시사퀴즈]


2010.02.11.목요일

죽지않는돌고래

 

1. 다음은 한겨레 21에 실린 정혁준 기자와 김용철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다. 괄호안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골라라.

 

 

<사진 - 한겨레 21> 

 

 

Q.책에는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얘기들도 나오나.

 

A. 보통 사람과 다른 이건희 전 회장의 얘기가 들어 있다. 예를 들면, 돈으로도 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 있다. 가수 ㉠OOO(이)가 그랬다. 이건희 전 회장의 생일잔치 때, 유명 성악가와 인기 아나운서가 나와 이 전 회장 집에서 공연을 열었다. 하지만 ㉠OOO(은)는 못 온다고 했다. 대중예술가는 대중 앞에서 공연을 해야지 개인 앞에서는 공연하지 않는다는 신념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OOO(을)를 다시 보게 됐다.

 

생일날에도 이 전 회장은 달랐다. 손님들에겐 ㉡OO 푸아그라(거위 간 요리)가 나왔으나, 이 전 회장 부부에게는 ㉢OO 푸아그라가 나오더라. 이 전 회장은 1천만원짜리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이 전 회장 집에 1층과 지하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놀라웠다. 장롱은 유명 명인이 만들었고, 어떤 방에는 골프채가 그득했다. 이런 에피소드가 들어간 건, ‘황제경영’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1)㉠마릴린 맨슨 ㉡미친 ㉢정상      

 

2)㉠와이낫 ㉡C급 ㉢S급      

 

3)㉠원더걸스 ㉡쫄깃 ㉢쫀득      

 

4)㉠조용필 ㉡썩은 ㉢살은      

 

5)㉠나훈아 ㉡냉동 ㉢냉장

 


 

 

2.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바로 이건희 전 회장이 특별사면 되던 날 아침, 이종란 노무사라는 분이 불법 강제 연행된 사건이다. 이들은 왜 그날 아침에 강제 연행되어야 했을까? 일단 <메디컬 투데이> 12월 30일자에 실린 아래의 기사를 읽어 보자. 

 

 

            <사진 - 반올림 /  고 황유미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 2007년 세상을 떠났다>

 

 

 

반올림에 따르면 이종란 노무사가 29일 오전 체포돼 수원남부경찰서에 감금돼 있다.

 

이는 지난 7월23일 수원삼성전자앞에서 진행된 ‘고 황민웅씨 4주기 추모제’를 미신고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한데 따른 것이다.

 

현행 법상 추모제는 집회 신고의 의무가 없다. 반올림에 따르면 당시 남부경찰서는 현장에서 추모제인 것을 알고 있었고 다만 플랜카드를 걸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단체는 추모제의 성격에 맞는 플랜카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행사를 진행했고 남부서는 이에 대해 불법집회로 규정짓고 진행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후 전화로 이종란 노무사에게 출두를 요구했고 이 노무사는 공식적으로 출두명령서를 발부할 것을 요구했으나 5개월 동안 출두명령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23일 강남역에서 열린 ‘삼성과 싸우는 사람들의 송년문화제’가 끝난 후 경찰은 이종란 노무사를 연행하려 했으나 체포영장을 제시하지 연행하지 못했으며 이에 이 노무사는 30일 수원남부경찰서로 출두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출두약속까지 했음에도 체포영장도 제시하지 않고 집까지 찾아와 이종란 노무사를 강제 연행했다. 이어 반올림은 30일 출두에 맞춰 규탄집회가 예정돼 있었는데 이것이 강제연행의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문제.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대기업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싸우는 걸까? 

 

 

1)배가 불러서

 

2)IOC는 가카가 이건희에게 내린 사면과는 반대로 “명백하게 윤리헌장을 위반했고, 올림픽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려 오히려 평창유치에 걸림돌이 될지도 모를 국제 망신을 받은게 짜증나서

 

3)파랑새가 1위를 못해서

 

4)이건희는 냉장 푸아그라를 먹는데 자기들은 냉동 푸아그라를 줘서

 

5)삼성에 입사해 반도체 업무를 보던 동료들이 이유를 모른채 뇌종양이 생겨 정신지체 판정을 받거나 백혈병으로 사망하는등, 피해자가 20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사측에서는 병원비는 커녕,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사실에 분노해서.

 


 

*. 기사의 <반올림>이란 삼성에서 일어난 백혈병과 회사의 산재 은폐 시도를 밝히기 위해 노동자 상담, 백혈병 사망 노동자 추모 등의 활동을 해온 '반도체근로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를 말한다.

 

왼쪽 사진은 뇌종양 투병으로 정신지체 1급 판정을 받은 한혜경씨(시사서울), 오른쪽 사진은 2008년 2월 항암치료를 받을 당시의 박지연씨.(한겨레 21) 

 

 

 

3. 2월 10일, 정운찬 총리가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를 받던 중,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총리님 혹시 영화 아바타 보셨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네, 대강 집에서 봤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대답은 무슨 뜻일까?

 


 

1)2004년 지안 홍 쿠오 감독이 찍은 아바타를 본 거다.

 

2)ㅆㅂ, 다운로드해서 봤다. 왜? 떫으면 니가 총리하던지.

 

3)대강 예고편만 봐도 영화는 봤다고 쳐야 한다. 군대도 대강 가고 싶었으면 간 걸로 쳐야 한다.

 

4)난 원래 좀 대강 보고 대강 한다. 장례식 조문도 대강, 역사 공부도 대강, 총리 업무도 대강한다. 

 

5)집이 3D영화관이다. 사실 지금 내가 끼고 있는 것도 입체 안경이다.

 

 

 

4.  2월 9일 18시 8분 14초경, 경기도 시흥시에서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3초동안 발생했고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아이티 참사가 한창 보도 되던 때라 많은 시민들이 평소보다 더욱 불안해했다.

 

결국 이 지진은 단군 이래 최고의 잉여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는 'DC인사이드의 코갤러'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그들은 즉각 한 갤러리를 털어 천재지변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2월 9일 지진으로 인해 털린 이 갤러리의 이름은?
 



 

1)이명박 갤러리

 

2)시흥시 갤러리

 

3)이화여대 갤러리

 

4)조선일보 갤러리

 

5)지진희 갤러리 

 

 

 

5. 다음 괄호안의 수를 모두 합치면?

 

 

1. 조치원에서 열린 세종시 수정안 찬성 집회에 참여한 대가로 참가자가 받은 일당 - ( )0000원

 

2. 오마이뉴스에서 주장하는 너부리 편집장의 실제 나이 - ( )7

 

3.  2010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넣은 골수 - ( )

 

4. 근래에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사실상 실업자의 수 - ( )백만

 

5.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날짜는 - 6월( )일

 

 

1)8

 

2)11

 

3)18

 

4)20

 

5)28

 


 

딴지정치부 죽지않는돌고래 (tokyo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