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원본 : http://www.ddanzi.com/news/40419.html

딴지 정신에 입각하여 무단전재 및 재배포 환영! 단, 상업적 사용은 상업적 루트를 이용하시라!   



[정치] 청문회 완벽 대비! 제 12회 딴지 시사능력 검정시험


2010. 08. 20. 금요일

죽지않는돌고래

 

 

 

근 반년만에 다시 찾아온 12회 시험이다. 본 검정시험, 일주일마다 내기로

해놓고 반년 동안 쉬었다. 그렇다. 본지, 한번 쉬기로 작정하면 쌈빡하게 푹

쉰다. 데 이번엔 심오하고 합당한 이유가 있다.  

 

본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합일(合一)의 도(道)'에 대해 생각해 보자. 신혼

때는 해뜰 때 한번, 밥먹다가 한번, 설거지하다 한번, 해 질 때 다.

 

지만 아이 낳고 좀 살다 보면 이 주기는 치열한 변화를 맞이한다. 월급

에 한번, 하반기 결산때 한번, 더 있으면 올림픽 때 한번, 좀 더 있으

리 혜성 올 때 한번이다. (조사 표본 : 너부리 대장)

 

튼 뭐 그런 인간의 자연스런 주기에 본지도 발 추었다고 보면 된다. 알다

시피 본지는 생리현상, 자연친화, 이런 거 매우 중요하게 다. 그래서

설치류랑도 친한 거고.

 

뭐, 이 정도면 반년동안 쉰 이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됐으리라 본다. 이만

큼 논적으로 설명했는데 못 알아들으면 그건 본인 머리가 명백 명박한

거다. 

 

쥐소리 그만하고 본론 들어간다. 청문회 대비 이전에 가벼운 몸풀기부터

작하자.

 

 


 

 

<마사지 받고 손목 풀기 문제 - 행간 읽기>

 

1. 다음은 2010 2 23, 마사지 달인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청와대를 대표해서 한 성명이다. 마사지 하기 전, 이 말의 진짜 속 뜻은 무엇이었을까?

 

 

이명박 정부의 2년 성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되찾은 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거의 30여년 만이다. (후략)

 

 

1) 이명박 정부의 2년 성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을 수 있다’, ‘죽일지도 모른다는 국민적 불안감을 되찾은 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거의 30여년 만이다.

 

2) 이명박 정부의 2년 성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때려도 된다’, ‘때리면 쫀다는 정권의 깨달음을 되찾은 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거의 30여년 만이다.

 

3) 이명박 정부의 2년 성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해먹어도 된다’, ‘겉으로만 안 해먹은 척 하면 된다는 청와대의 자신감을 되찾은 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거의 30여년 만이다.

 

4) 무릇 대장부란 만사에 공명정대함을 두는 것을 천하의 이치로 생각함이 옳다. 산 자를 빨려면 죽은 자도 빨 것이며, 죽은 자를 빨려면 산 자도 빠는 도리를 취함이 천하대장부의 펠라치오라 할 수 있다.    

 

 

 

<사카린 먹고 발목 풀기 문제 - 국방>

 
2. KBS
탐사보도팀의 2006 11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벌 총수일가의 병역 면제율은 일반인의 5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성 그룹일가는 면제율이 가장 높은 73%를 기록했으며 11명 가운데 8명이 면제를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 삼성 회장 이건희의 병역 면제 사유는 무엇일까?

 

 

1) 무분별한 성생활로 인한 허리디스크

 

2) 심각한 정신질환

 

3) 영장이 지폐인 줄 알고 덩 닦는 휴지로 씀

 

4) 병무청에 뚜벅 뚜벅 걸어가서 '나, 이건희요' 하고 가방 하나 주니까 병역 뿐 아니라 국민의 4대 의무가 단박에 사라졌음

 

 

 

<군대 갔다 와서 수염 풀기 문제 - 국방>

 

3. 다음 중 군대를 다녀 온 언론 사주?

 

 

1)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

 

2)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

 

3) 동아일보 회장 김학준

 

4)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비데 설치 문제 - 언론>

 

4. 다음 중 가로 안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은?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은 홍라희의 동생이다. 고로 중앙일보 회장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   )이다. 이건희의 딸 이서현의 배우자는 김재열이다. 그의 부친은 동아일보 회장이었던 고 김병관이다. 고로 삼성그룹과 동아일보는 (   )관계다.

 

1. 따까리, 빨아주는

 

2. 딸랑이, 핥아주는

 

3. 비데, 쌍방향 비데

 

4. 처남, 사돈      

 

 

<하와이에서 평생 잘 먹고 잘 살 것 같은 문제 - 역사>


5. 4.19
혁명 당시,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들이 경찰에 의해 학살되자 국민적 분노가 일어났다. 이승만 정권이 이를 만회하고자 했던 일이 아닌 것은?

 

 

1) 경찰 총에 맞아 죽은 학생의 주머니이승만을 죽여라’, ‘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쓴 삐라를 집어 넣었다.

 

2) 사람을 매수해 학생들이 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는 거짓 증언을 하도록 조작했다.

 

3) 데모대가 파출소에 던진 돌이 북한에서 가져온 돌이라는 의견을 보고서제출했다.

 

4) 보도연맹으로 누명을 씌워 학살한 수십만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한 후, 한강다리를 끊고 혼자 살려고 도망간 점에 대해  사죄했다.  

 

 

<그냥 영삼영삼한 문제 - 인물탐구> 

 

6. 1988년 총선 당시, (    )() 민정당 후보로 출마한 허삼수를 가리켜 허삼수 후보는 반란을 일으킨 정치군인입니다. 국회가 아니라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라고 부산시민에게 호소했다. 그 후 고졸학력이 전부인 무명의 인권변호사 노무현이 당선되었다.

 

정확히 4년 후, (    ) 3당 야합에 동참하지 않은 노무현에게 즉각 괘씸죄가 적용됐다. (    )() 허삼수를 가리켜 허삼수 씨는 충직한 군인입니다. 허삼수씨를 뽑아주시면 제가 중히 쓰겠습니다.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도 허삼수 씨를 국회의원으로 뽑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노무현이 떨어지고 허삼수가 당선되었다.

 

(   )에 공통으로 들어갈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대통령으로 재임당시 IMF를 초래했다. 제주도를 국제적인 '강간도시'로 만들 뻔 했다.

 

2)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대통령 카리모프를 악착같이 '카리모스'라고 불렀다.

 

3)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독재자에게 노벨평화상은 어불성설”, “노벨상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다고 평했다.

 

4) 이번 88개각에 대해 작은 바둑을 뒀다며 그런 부정부패인사로는 실패가 뻔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제부터 본격 청문회 대비 문제다. 혐오사진들이 대거 등장하니 심장이 약하거나 임신 중이신 분들은 가급적 문제 풀기를 삼가하기 바란다. 심각한 경우, 발기불능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긴장 빨고 문제 풀기 바란다.

  

 

청문회 예정일 - 8월 20일 (이재훈, 박재완)

 

<'부동'이라는 이름의 '산'을 참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문제> 

 

7. 다음 중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인 이재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은?

 


1) 이재훈의 부인은 최저생계비로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쪽방촌에 갑자기 창신동 건물을 샀고 그 지역은 이듬해 뉴타운으로 지정되었다. 당시 이 후보가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었다고는 하지만 공직자 양심상 아무 정보도 제공해 주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그 건물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임대해 주기 위한 천사같은 마음씨의 발로라고 판단된다.

 

2) 청문회 요청서의 기록등을 참고하면 작년, 인천부평을 재선거에 출마했음에도 이 후보의 재산은 한 해만에 7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봉급쟁이가 한 해 7억 정도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은 극히 일상적인 일이므로 의혹이라 볼 수 없다. 

 

3) 이 후보는 보유주택의 전세금을 1억4천만원에서 5억4천500만원으로 한번에 3배이상 올렸다. 이는 세입자에게 울분을 갖게 해 하루 빨리 부자가 되게 하라는 채찍질이므로 엄격한 어버이의 모범이라 볼 수 있다.

 

4) 장관 시키면 졸라 해 먹을 것 같다. 뭘 해 먹을지는 잘 모르겠다.

 

 

<전봇대만 보이면 다 뽑아 보릴 것 같은 남자의 문제>

 

8. 다음 중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인 박재완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은?

 


 

1) 대부분의 후보와 마찬가지로 박재완 또한 위장전입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한나라당은 위장전입은 심각한 불법행위인 만큼, 서민들과 고위 공직자의 기준이 달라서는 안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2) 장관 내정 한달 전이다. 후보자의 미국 국적 딸이, 사실상 포기한 한국 국적 재취득신청서를 갑자기 제출했다. 이것으로 보아 '재완님하, 한달 뒤에 장관 해 먹을 수도 있으니 미리 땜빵 좀 해두셈.' 이라고 정권이 귀띔을 준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3)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으로 있었던 금년 2월 27일,  "4대강(사업)은 오해가 많은데 이것이야말로 친서민정책" 이라고 강조했다.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아직 한글을 깨치지 못해 서민이라는 말 뜻을 모른다.   

 

4) 청와대 수석을 2회 연임한 대표적인 MB 따까리, 아니 MB맨이다.

 

 

청문회 예정일 - 8월 23일 (이주호, 진수희, 이재오, 조현오)

 

 

<오렌지를 어륀지로 만들 것 같은 사람 문제>

 

9. 다음 중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인 이주호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일제고사, 자율형 사립고, 영어몰입교육등 MB 교육정책을 뒤에서 지휘한 장본인이다.

 

2) 교과부 명의로 '무상급식에 대한 지방선거 대비 문건'을 만들어 한나라당과 대책회의까지 하며 관권선거 파문을 일으켰다.

 

3) 논문 중복 게재 의혹을 받고 있으며 참여연대가 발표한 낙마대상자 4명 중 한명이다.

 

4) 서울시 교육감인 곽노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뛰고 설레는 사람의 문제>

 

10. 다음 중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인 진수희의 설명으로 바른 것은?

 


1) 진 후보자의 막내 남동생은 그녀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7개월 후에 조경회사를 법인으로 등록했고 등록하자마자 초대형 사업인 은평 뉴타운 1지구 C공구의 조경설계업체로 선정됐다. 실적도 없고 이제 막 법인으로 설립된 업체가 은평뉴타운이라는 대형공사의 조경설계업체로 선정되고 잇따라 은평뉴타운의 3개 지구 모두에서 수주를 한 것은 이재오의 최측근인 진수희 후보자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이 분명하다.  

 

2) 보건복지 분야 경험이 전무하고 전문성도 없는 정치인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것은 그녀의 장녀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인이 된 만큼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리라는 판단 때문이다.  

 

3) 진 의원은 지난 5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2년 전 '광우병 파동'은 광란이었고, 거짓이고 허위였던 것이 진실에 대해 테러를 가한 것이었다"고 평했다. 이 발언은 정부의 병신외교를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4) 양심있는 의료계에서는 그녀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오를 경우, 의료민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여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왠지 김문수 같이 참 흐뭇하고 뿌듯한 문제>

 

11. 다음 중 특임장관 내정자인 이재오의 가장 큰 잘못은?

 

 

<반사!> 

 

1) 재야운동가 출신으로 민주주의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독재정권 아래서 극심한 고문과 다섯번의 투옥을 견뎌냈다. 하지만 결국 신한국당에 들어가 젊은 날의 자신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2) "나는 16대 국회 때 보수나 진보를 떠나서 권력의 부패와 맞서는 야당으로서 한나라당의 입지를 굳히는데 기여했다", "나는 여전히 진보주의자"등의 발언으로 듣는 이의 손을 오글 거리게 만들어 결국 오징어로 만들어 버렸다.

 

3) 4대강을 광적으로 지지한다.

 

4)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참 착하게 생겨서 바른말 고운말만 쓸 거 같은 사람 문제>

 

12. 다음 중 경찰청장 내정자인 조현오의 발언이 아닌 것은?

 


1)
노무현 전 대통령 무엇 때문에 사망했습니까? 뭣 때문에 뛰어내렸습니까? 뛰어내리기 바로 전날, 이 계좌가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차명계좌가... 10만원짜리 수표가,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이 됐는데 그거 가지고 뭐 아무리 변명해도 이제 변명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거 때문에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겁니다.

 

2) 유족들 그 울부짖는 거 한번 보세요. 미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그런 모습들 보입니까? 지난 일리노이 총기난사 사건 때 미국 사람들 어떤 반응 보였습니까. 울부짖고 머 이런 거 하는 거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까? 우리 국민들도 선진국 국민이 되려면 슬픔도 좀 승화시킬 줄 아는, 격이 높게 슬퍼할 줄 아는 이런 것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여름철 되고 그러면은 물포에 최루액을 섞어서 쏘면은 겨울철 못지않은 효과도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50m. 물포 맞고 죽는 사람 없지 않습니까? (중략)미국 경찰은 폴리스라인 넘으면 속된말로 개 패듯이 경찰봉을 사용하거나 팔을 꺾고, 쇠파이프 화염병 죽창 만들어 공격하면 총으로 바로 쏴버립니다.

 

4) 제가 좀 말을 막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권 분위기가 참여정부 씹고 노무현 대통령 욕하기만 하면 띄워주고 밀어 주는 분위기 아닙니까? 언론에서 아무리 난리부르스를 치고 국민들이 지랄해 봤자 내 명줄은 딴데서 쥐고 있는데 제가 미쳤다고 그 장단에 맞춥니까. 저도 이 정권이 비리에 탈법에 위법에 온갖 부패가 판 치는 거 압니다. 그런데 세상 이치가 이런 걸 저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더 미친 소리를 해서라도 떵떵거리고 뱃대기에 기름칠하고 살 겁니다.

 

 

 

청문회 예정일 - 8월 24, 25일 (신재민, 김태호)

 

 

<위장전입, 탈세등 나쁜 짓은 평생 안 해 봤을 듯한 바른 생활 사나이 문제>

 

13. 다음 중 45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인 신재민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2009 2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용산 참사로 사망한 민간인들에게 '철거민', '생존권'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옳지 않으며 생존권과는 무관한 정치적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권리금을 요구하는 상가 세입자의 행동은 생존권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 "이쯤 되면 투기 아니냐" 라고 말했다.

 

2) 최시중, 이동관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에 앞장서는 ‘언론 3적’으로 뽑혔다.

 

3) 2008 7 5일, KBS 사장을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4)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각종 채무 부담을 못 이겨 유일한 재산인 구로동 아파트가 3차례 가압류 당하고 2차례 경매에 넘어갔다. 하지만 홀어머니 만큼은 각종 골프 회원권휘트니스 회원권을 선물로 드리는 등 효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총리 시키면 절대 꼭두각시 안하고 줏대있고 소신있을 것 같은 사람 문제>

 

14. 다음 중 제 41대 국무총리 내정자인 김태호의 발언이 아닌 것은?

 


1) 2006
10 3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에서 급변하는 세상의 걸림돌은 정부, 노조, 교육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

 

2) 2009 6 3, 경남 마산시에서 열린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 민족통일전국대회 축사에서지난 좌파정권 10동안 여러분 얼마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까라고 인사했다.

 

3) 2008 4월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운하 건설을 주창하면서 “일부 환경파괴는 있을 수 있으나 공사 후 복원 및 개선의 여지가 훨씬 많은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4) 매일 밤 12시에 딴지일보 사옥을 찾아와 "이명박 귀는 콘크리트 귀"라고 외치고 도망간다.  

 

 

<쥐쥐쥐쥐 쥐쥐 베이베 베이베 쥐쥐쥐쥐 베이베한 소녀시대 같이 깜찍한 문제>

 

15. 다음 중 2013년 안양교도소 독방 내정자로 예정된와 왠지 친할 것 같은 가카가 한 일 중 한 일이라고 가정했을 때, 가장 큰 잘못은?

 

 

 

1) 전직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살해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계획한 '8.8 무능 부패 범죄 개각'의 비리를 덮기 위해 아예 부관참시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일들에 자신은 책임이 없는 듯 따까리들을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    

 

2) 8.8개각 내정자를 꼭 쥐같은 것만, 아니 지같은 것만 뽑았다.

 

3)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해 먹을지 알 길이 없다.

 

4) 탄생했다.

 

 


 

 

청문회 대비 특별판 제 12회 딴지시사능력검정시험은 여기까지다. 참고로 본인, 현재 여름휴가 중이다. 그런데 이 쉥키들이 하필 청문회를 이때 연 거, 이거 분명 본인 엿먹일라고 작전 쓴 거라 본다.  

 

응? 편집국 정치부 1팀장이니까 휴가 안간 팀원 시키면 되지 않냐고? 그렇다. 그래서 정치부 1팀장인 본인이 유일한 팀원인 본인에게 자료조사 시키고 그 자료를 근거로 유일한 1팀원이자 1팀장인 본인과 상의해서 썼다. 씨바.

 

8.8개각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드림팀이다. 그야말로 드림 내각.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해먹을 것이다. 시너지 효과란게 있어서 10억을 해먹은 애들 둘이 모이면 20억을 해 먹는 게 아니라 50억, 100먹을 해먹는... 뭐 그런 게 있다. 얘들 다 통과되면 앞으로 남은 918일, 진짜 볼만할 거다.        

 

특별히 풀이는 필요 없을 거라 본다. 헷갈리는 거 있음 댓글에서 해결하시라. 어딘가 존재할 2팀장, 3팀장... 14팀장이 해결해 주리라 본다.

 

불만사항 있음 현재 뇌우가 몰아치고 있는, 그리고 본인이 귀국할 때까지 일기예보에 뇌우로 예정되어 있는 라오스로 직접 와서 따지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네이버에서 '라오스 날씨'치면 돌고래 심정이 보이는 트위터 : kimchangkyu

편집국정치부1팀장 죽지않는돌고래 (tokyo119@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