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그 간극만큼 괴롭다
죽지 않는 돌고래
2013. 6. 26. 04:04
16.
오묘하다.
사람을 만나지 않음으로 사람을 알게된다.
17.
숙명의 원 안에서 인간은 자유롭다.
18.
깊은 사고는 의지와 필요에 좌우된다.
시간으로 변명하는 인간이 되어선 안된다.
19.
다른 길을 걷는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니다.
공감해 줄 사람이 없기에
마음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이해받지 못하는 것,
그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20.
사랑받는 자신을 위해 내던진 본래의 자신.
그 간극만큼 괴롭다.
21.
오늘의 나는 오늘 죽는다.
2013. 06. 26. AM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