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평생 왼손과 오른손을 싸움 붙여왔다

죽지 않는 돌고래 2013. 8. 8. 00:51






22.


하루 하루 자신을 쌓아간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자신을 쌓아간다.




23.


외로움은 부모와 같다. 




24.


나의 존재감은

나의 외로움과

대적할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했다.


평생 오른손과 왼손을 싸움 붙여온

나는 얼마나 멍청한가.




 

2013.08.08 PM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