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교훈은 '아무리 애새끼가 지랄같아도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 이다. 안 그러면 애가 초능력이나 쓰고 사람이나 패고 다닌다.
이 영화의 두번째 교훈은 '친구는 두루두루 사겨야 한다' 이다. 특히 가나나 터키 계열이 좋다.
이 영화가 고발하고자 하는 사회의 모순은 사람이 떨어져 죽었는데 하루 종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회의 무관심'이다.
이에 더하여 여자들만이 가지는 이 영화의 본질
'강동원! 꺄악! 고수! 꺄악!'
남자들만이 가지는 이 영화의 본질
'다방 미스리 유후~ 정은채 유후~'
개인적으로 가장 간지났던 두장면.
추신 : 주윤발의 '종횡사해'가 다시 보고 싶어졌다. '종횡사해'를 본 사람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알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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