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수배와 도주 생활을 거쳐 국회에서 비서관을 지내던 인물이, 느닷없이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학 석사와 미디어학 박사를 따고 뉴욕대 영화학과 교수가 됩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교토대 초빙교수로 건너가 한·미·일 문화와 미디어를 종횡무진 비교 연구하다… 살짝 뒤를 돌아보았더니 어느새 한국인과 일본인, 차례차례 결혼 생활을 한 후였습니다. 그야말로 이마까라 니홍고만이 모실 수 있는 실전파 학자, 최정봉 교수의 이력입니다. 한일 커플의 내밀한 속사정과 일본 사회를 향한 통찰, 그 입담이 시작됩니다. 2.존경어(尊敬語, そんけいご, 손케-고), 두 번째 시간. ‘れる·られる(레루·라레루)’ 없이 상대를 올려치는 고급 기술로 갑니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의 考(かんが)える(캉가에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