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이 뒤집힐 때 가장 먼저 표적이 되는 이는 한쪽 편에 선 사람이 아니다. 가장 많은 패를 본 사람이다. 2. 아는 것을 말해 문제를 바로잡고 싶다는 욕망을 이겨낸다. 타인을 움직일 시간에 자신을 움직인다. 3. 중간자는 착각한다. 자신의 선의가 양쪽에 통할 것이라고. 대개 각자의 의미로 해석될 뿐이다. 4. 폭풍 속에서 우산의 역할을 맡은 자는 먼저, 우산의 크기를 확인한다. 5. 거센 불길이 지나간 뒤엔 누가 불을 질렀는지보다 누가 이곳을 지켰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6. 비밀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비밀을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7. 남의 의도까지 관리하려는 자는 필패한다. 관리할 수 있는 건 자신의 역할뿐이다. 8. 사람에 기대어 얻은 자리는 사람이 움직이면 무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