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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요즘 들어 그런 경향이 더 강하다. 어떤 결정을 망설일 때도 '어차피 죽을 건데', '어차피 인생 한번인데'라고 혼자 되뇌인다. 죽기 직전에 후회할 일을 남겨 놓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이번 여행에서 이 책을 고르게 한 듯하다.
책은 뻔한 이야기의 연속이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고...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그런 뻔한 것들을 때때로 되새겨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금새 소중한 것을 잊어 버리고 바보짓을 하는 동물이기에 이런 책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1.
마지막 순간에 가슴을 후벼 파는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나 이룰 수 없었던 꿈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다.
2.
자유와 고독은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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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자유는 한 몸이다.
아.....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땅 바람 속으로 노래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눈물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갑자기 왜 이 가사가 생각나죠? ㅠㅠ
덕분에 댓글 보고 오랜만에 노래 들었음다. +_+b
읽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