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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평생 한 우물을 판 이들에게는 '재능의 차'를 뒤로 하고라도 반드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치열함과 지독함이 오륜서 곳곳에 묻어난다.
<천(千)일 동안의 연습을 단(鍛)이라 하고, 만(萬)일 동안의 연습을 연(鍊)이라 한다. 깊이 검토해야 한다.>
, 는 이 유명한 말의 출처가 미야모토 무사시다.
기예를 상품화 시키는 현실을 비판하고 본질을 취하려는 노력을 강조한 부분을 보고 있으면 예나 지금이나 바뀐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태어났다면 문무를 겸비한 사회과학자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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