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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의 이미지는 낚시이니 별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_+b 본 기자는 연아가 울어도 울고 마오가 울어도 우는 사람인 관계루다가.
김연아 선수 정말 장하고 마오 선수 역시 정말 장합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에 진심으로 마음을 나눈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본 김연아의 눈물에도 울컥했지만 일본의 방송을 통해 본 마오의 눈물에도 역시 울컥하게 됩니다.
급하게 쓰게 된 기사라 부족한 점이 많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2ch의 댓글은 아마 많은 분들이 번역하실 걸로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채널의 성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번역하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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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서 작업을 한탓에 오후 4시가 넘어 일어났습니다. 너부리 편집장님의 전화를 받고서야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현지반응 전합니다.
일단 일본인 지인 두명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 한 결과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한명은 tv에 아사다 마오가 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지인인 동경에서 버스 운전수를 하고 있는 요코야마 신이치(40)씨에게 전화를 해 본 결과,
'너네 편집장 이런 상황에서 나한테 그런걸 물어 보라고 시키다니. 나중에 나한테 한번 오라그래!! ㅎㅎㅎ 농담이고!
아사다 마오도 열심히 했고 김연아도 훌륭했지만 역시나 일본인이기에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다는 점에서 분해하는 사람이 꽤 있어.
또 일본인 중에는 아사다 마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다는 것 자체를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안도에게 더 기대를 했다는 사람도 있고 뭐...
한국인들은 어제 실격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 난 그 점도 궁금한데...
여튼 난 둘다 훌륭했다고 봐!'
라고 전했습다.
이 게시판에 계속해서 분단위로 현지반응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번역하느라 오역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1보 완료] PM5:54 1차 UPDATE - 마이니치 신문
아래는 경기가 끝난 후 일본 마이니치 신문 기사에 달린 덧글입니다.
バンク?バ?五輪フィギュア女子フリ?の演技で、あなたが最も良かったと思う選手は? (벤쿠버 올림픽 피겨 여자 프리 연기에서 당신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1.
回答:[ キム?ヨナ(韓?)] 文句なくヨナちゃんの演技は素晴らしかった。?籍なんて?係ない。 트집잡을 것도 없이 연아짱의 연기는 훌륭했어! 국적 따위 관계 없다구. 정말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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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6(金) 午後 4:31 [ ranran3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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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田?央(日本)] お金の金メダル。?力の銀メダル。 돈으로 딴 금메달. 실력의 은메달 | |||
10/2/26(金) 午後 4:31 [ あ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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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キム?ヨナ(韓?)] あんな演技されたら?央ちゃんでも勝てません。こんなすごい選手が同年?で二人もいることは驚くべきことです。 저런 연기를 하면 마오짱도 이길 수 없지. 이런 훌륭한 선수가 동년배에 두명이나 있다는 건 놀랄만한 일이야! | |||
10/2/26(金) 午後 4:31 [ あ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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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田?央(日本)] キムヨナ選手のフリ?演技は確かにノ?ミスでしたが、あまり印象に?らない演技で、少し?念に思います。ショ?トではとても感動したけれど、フリ?ではただミスなく綺麗に滑った、という印象を受けました。フリ?演技だけに焦点を絞るならば、滑走中に?わってくる?迫やオ?ラは明らかに?田選手の方が?かったです。また、あのような難しい曲で挑む?田選手らしい勝負への姿勢に心を?く打たれました。 김연아 선수의 프리연기는 확실히 미스가 없었지만 그다지 인상에는 남지 않는 연기라 조금 아쉽게 생각합니다. 쇼트에서는 굉장히 감동했지만 프리에서는 단지 미스 없이 매끄럽게 움직였다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프리 연기에만 초점을 한정하면 연기 중에 전해오는 기백이나 오오라는 확실히 아사마 마오 쪽이 강했습니다. 또 저런 어려운 곡으로 도전하는 훌륭한 승부에의 자세가 강하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
10/2/26(金) 午後 4:31 [ haradafourdo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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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鈴木明子(日本)] キムヨナが1位はそうだと思う。けど、なんであんなに点?が高いのですか?不思議だ。 김연아가 1위인 건 그렇다 치고…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점수가 높은 거지? 이상해… | |||
10/2/26(金) 午後 4:31 [ 雪ん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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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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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田?央(日本)] 順位は納得だけど金選手の点?は納得がいきいません。 순위는 납득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점수는 납득이 가지 않아. 기술구성기초점이 남자 싱글에서 가장 높았던 오츠카선수와 거의 동등한 점수. (계수를 고려하면 오히려 상회합니다.) 다시 한번, 채점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겠지요. 1. 고난이도의 콤보에 대한 추가 점수 2. 심판원 국적의 발표 상기에 적은 것은 필수 입니다. | ||
10/2/26(金) 午後 4:30 [ mayam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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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キム?ヨナ(韓?)] 男子、女子採点が高く出すぎている傾向があるよう感じました。自己ベストを塗り替えている選手が多かったし。プルシェンコ選手の4回?同?、誰かが挑?しなければそれ以上を目指す選手も、後に?く選手も出てこないと思います。そんな中で?田選手、相?の期待のかかる中での果敢な挑?に拍手を送りたいです。 남자, 여자 채점이 너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기의 베스트를 갱신하는 선수가 많았기도 하고.
플루첸코 선수의 4회전과 같이, 누군가가 도전하지 않으면 그 이상을 목표로 하는 선수도, 뒤를 따르는 선수도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아사다 마오 선수는 상당한 기대가 걸린 가운데, 과감한 도전을 한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사다 선수에게 금메달을 너무 기대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지만 은메달도 훌륭한 일입니다!! | ||
10/2/26(金) 午後 4:30 [ himawa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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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答:[ その他] キムが如何のではなく?に韓?人が嫌いなだけ。 김연아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한국인이 싫을 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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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6(金) 午後 4:30 [ jj ]
3. 回答:[ キム?ヨナ(韓?)] 金?ヨナこの人はずば?けた滑らかさです。?田も3回?半成功させたのは素晴らしいが、滑らかさが金程ではないのが敗因か?安藤や鈴木は所?止まってように見えてしまうな。 김연아, 이 사람은 정말 빼어난 움직임입니다. 아사다가 3회전 반을 성공시킨 것도 훌륭하지만, 김연아 만큼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한 것이 패인이 아닌지? 안도나 스즈키는 군데군데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 버리는구나... 10/2/26(金) 午後 4:30 [ パオン ] 回答:[ ?田?央(日本)] 確かにヨナは完璧な演技をしたが、もし?央が完璧であってもヨナの点?を上回れなかった?がする。それはおかしい?がする。何かなきゃあの点?は…って思うのは?然。 확실히 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했지만, 혹시 마오가 완벽했다고 해도 연아의 점수를 뛰어 넘을 수 없었다는 느낌이 들어. 그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해. 뭔가 꺼림칙한 점수… 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해. 10/2/26(金) 午後 4:29 [ パ?子 ] 回答:[ 安藤美?(日本)] どう考えても銅メダルは安藤と長洲の?いだった 아무리 생각해도 은메달은 안도와 나가스의 싸움이었다. 10/2/26(金) 午後 4:29 [ akikusah ] 回答:[ キム?ヨナ(韓?)] WBCの時の韓?の?持ちが少し判ったよ. WBC때 한국의 기분을 조금은 알았다. 하지만 마오짱의 건투야 말로 칭찬해야 해! 미리짠 사기승부 운운하는 쪽은 꼴사납다고 생각한다! 10/2/26(金) 午後 4:29 [ こ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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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야... 고개 숙이지 마라.... 둘다 정말 잘했다. 둘다 정말 동생같다.
*. 의미가 없는 댓글이나 점수만을 기록한 댓글 이외에는
형평성을 위해 모든 댓글을 번역했습니다.
제가 따로 자극적인 부분이나 유리한 부분을 골라내지 않았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돌고래는 일단 참치에 밥좀 비벼먹고 오겠습니다. +_+b
밥먹고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꾸벅.
[2보 완료] PM8:38 2차 UPDATE - 포탈 및 각 신문사 짤막 분위기
1.
PM 7:47 현재 야후 메인입니다.
일본의 검색 프로그램인 야후는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다음'을 모두 합한 만큼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할 정도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검색 프로그램으로 야후를 사용합니다.
메인에 걸려있는 '힘내라 일본!'의 글귀와 왼쪽의 피겨 선수 이미지는
일본이 얼마나 이번 동계 올림픽에 기대가 컸는지를 나타냅니다.
자극적인 사진이 아닌,
연아와 마오가 웃으며 포옹하고 있는 사진은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사다 마오도 자신의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는데 일본으로서는 참 아쉽겠지요.
'하늘은 왜 마오를 낳고 또 연아를 낳았는가....'
마오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에게는 정말 이말이 가슴에 사무칠 듯합니다.
2.
현재 일본의 3대 신문인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신문은
모두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의 기사를 톱으로 걸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입니다.
현재 탑기사는
'점프 미스, 득점 늘리지 못하고...' 라는 기사 제목으로 아쉬움이 엿보입니다.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 계속해서 트리플 악셀에 이은 2회전 연속 점프.
올림픽 여자선수로서는 최초로 이 기술을 2회 선보이며 성공했지만
중반 이후에 점프미스가 있어서 프리득점이 생각보다 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합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19살 마오의 앞날을 기대하는 기사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김연아를 중심으로 한 기사가 탑으로 올라갔습니다.
왼쪽 귀퉁이에 보이는 아사히의 로고와 함께 어우러진 피겨선수의 이미지가
이번 동계 올림픽에 걸었던 일본의 기대를 반영하는 듯합니다.
탑기사는
'박력의 횡점프 신여왕 연아, 무의식중에 승리포즈!'
우승후보가 기대만큼의 힘을 발휘했고
올림픽의 역사에 남을 여왕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담담히 전합니다.
마이니치 신문 역시 탑기사는 김연아의 기사입니다.
왼쪽으로는 일장기를 든 마오의 사진이 보입니다.
'올림픽 피겨 : 대통령이 축사... 한국은 연아 열광'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네, 가카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_-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만 얼마 전에 청와대 브리핑 성명에서
동계올림픽의 기적과 같은 성과를 자신들의 공으로 돌린 걸 본지라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김연아가 받게 될 연금이나 장려금 위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남은 참치 먹고 와서 마지막 3보 기사 올리겠습니다. +_+b
[3보 완료] PM9:32 3차 UPDATE - 현지인 인터뷰
1보에서 언론을 통해서가 아닌, 정말 평범한 일본인들의 반응을 알아 보기 위해
국제 전화를 두번 걸었더니 덜컥 전화비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면 또 옆길로 빠져서 수다를 한참 떨다가 끊는 성격인지라. +_+
(게다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마오가 진 이야기만 물어보고 전화를 끊으면
제가 너무 아름다운 놈이 되지 않겠습니까?)
일본인 애인이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애인한테 부탁해 인터뷰 한 3명만 따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너 같으면 금방 이렇게 깨지고 한국 기사에 나갈 반응 물어 보면 좋겠냐?'
... 하길래 무시하고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_+b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항상
이런일 있으면 미안해 죽겠습니다. 그런데 나 하는 일이 이런걸 어떻게.
나도 지인들한테 전화 돌리면서 껄쩍지근 했어. ㅠ,.ㅠ
(그런데 결국 일이 있어선지 애인이 전화를 안 받아 인터뷰를 못 땄습니다. 흠.)
일본인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리면 통화비가 많이 들 것 같아서;;;
일본에서 유학 중인 후배에게 정말 평범한 일본인 아무나 2명만 인터뷰를 따달라고 했습니다. 1시간 안에.
(너부리 편집장님이 처음에 전화하자마자 한시간 안에 기사를 쓰래서 나도 따라했음.
압박 주는 거에 은근 쾌감을 느끼는 나. +_+b)
아래의 짤막한 인터뷰를 끝으로 급조된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연아 선수, 아사다 마오 선수를 포함한 동계 올림픽의 모든 선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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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
이름: 사츠키 아즈미
나이: 만 30
직업: 요식업
Q. 오늘 아사다마오와 김연아의 피겨 경기를 보셨는지?
A. 라이브로는 보지 못하고 마오의 경기는 재방송으로, 김연아의 경기는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다.
Q. 마오짱이 은메달,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 감정을 부탁드린다.
A. くやしい。(분하다!)
마오짱이 연기중 두 번정도 실패가 있었는데,
염원의 트리플 엑셀은 성공했지만, 전혀 의외의 부분에서 미스를 해서 조금 안타까웠다.
완벽한 연기를 해서 얻은 은메달이라면 어쩔 수 없이 납득하겠지만,
마오짱 본인의 베스트 연기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은메달인 것은 너무나도 아쉽다.
Q.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
A. 라이브로 중계하는 시간에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지는 못했지만
런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고, 손님 수도 줄었던 것으로 봐서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경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특히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가전제품 가게에서는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서서 관전하는 등
진풍경이었다고 한다.
Q. 전반적으로 이번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A. 피겨스케이트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도 하는데
벤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와 주목을 끈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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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
이름: 다나카
나이: 30대 중반
직업: 회사원
Q. 오늘 아사다마오와 김연아의 피겨 경기를 보셨는지?
A. 근무중이라 보지는 못했고, 인터넷 뉴스와 지인을 통해 메일로 전해 들었다.
Q. 마오짱이 은메달,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 감정을 부탁드린다.
A.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마친 뒤였기 때문에 마오가 많은 프레셔를 느껴서, 긴장되어 미스가 있었 던 것으로 보인다.
동료 한국인 직원과 음료수 내기를 걸었는데, 지게되어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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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든 방송을 지켜 본 후배의 말에 의하면
'아사다의 은메달은 물론 김연아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어요.
특히 중계 후 아사다와 김연아를 비교 분석하는 방송도 있었구요.
여담으로 메달수여식 이후 김연아보다 마오의 일장기가 더 컸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구. ㅋㅋㅋ
무엇보다 일본인 선수가 3명이나 8위권 안에 들어 입상 하는것을 강조하면서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레벨이 높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음!'
... 라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3.1절에 태극기 답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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