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짐승이
뻔히 보이는 덫에 걸리는 것이 우습다한다.
물고기가
수 백번은 속았을 낚싯대에 걸리는 것이 멍청하다한다.
벌레가
수 많은 동족의 시체를 보면서도 기묘한 향에 취해 죽어가는 것이
한심하다한다.
하지만, 인간과 무엇이 다른가.
쾌락에 죽어 간 무수한 시체 위에서조차
쾌락을 좇아가며 죽지 않는가.
art by Elisabetta Sirani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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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님아는 .. 배울것이 참 많은 분같아요 ..
좋은글 잘읽고, 많이 생각하다 가요 ..
감사해요 ^^
돌고래님의 대문과 프로필 사진도 멋지군요. 덕분에 즐거운 방문입니다.
아낌없는 칭찬으로 용기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라며, 기분 좋은 하루되시길 빕니다~~
초하님의 블로그야말로 사람을 끄는 무언가가 있는 듯합니다. 블로그의 분위기부터 정돈된 글 내용까지 적지 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
사람도 바보같은 존재라는걸 요즘 뉴스를 보며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동감하지 않을 수 없는 코멘트를 날리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