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
대부분의 생각과 감정은 습관에 불과하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좋아하는 일에 섞인 불순물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2023-2
기득권이 정한 교육방식에 생각 없이 잘 따랐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영향력이 쥐여줬다. 오늘, 멍청한 늙은 노예들이 젊은 천재 앞에서 서로의 족쇄를 자랑하는 꼴을 보았다.
2023-3
생각하면 기분 좋을 일이 나를 규정한다.
2023-4
외길도 길이다.
2023-5
'생각'하면 '생각'에 끌려 산다. '생각' 앞에 서야 한다. '생각'이 감히 쫓아오지 못하는 곳에 서야 한다.
2023-6
세상은 놀이터다. 전쟁터로 보는 이에겐 끝까지 전쟁터로 남는다.
2023-7
가치관은 다를 수밖에. 사우디 왕자와 전쟁 속 고아가 같은 세상을 볼 리 없다.
2023-8
자본주의 사회에선 욕망을 이루는 힘이 높이 평가된다. 욕망을 분별하는 힘은 아무도 가지려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욕망은 심어진 것인데 말이다.
-2023년의 메모중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끔은 그들을 서로의 땅에 심어주고 싶다 (1) | 2025.07.02 |
|---|---|
| 관리자의 시작 (1) | 2025.07.02 |
| 삶은 늘 흔들리고, 아직도 다 펴지 못했다 (0) | 2025.06.22 |
| 필요한 건 아량도, 각성도, 개혁 의지도 아니다 (1) | 2025.06.18 |
|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썪게 하는 사람.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바꾸는 사람. (1) | 2025.06.15 |
| 왜 잘해주었는데 나를 싫어하는가 (0) | 2025.05.24 |
| 행복과 오피니언 치어리더 그리고 자기 길 (0) | 2023.03.10 |
| 생각하는 대로 일하지 않으면 (0) | 2023.02.28 |
| 가까운 곳만 보면 근시가 된다 그리고 성공의 기준 (0) | 2023.02.26 |
| 착한 사람과 성실함, 모래성 (0) | 202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