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 웹툰에서 관심가는 만화 한편이 연재를 시작했다.


권혁주씨의 '그린스마일'이다.


 고맙게도 주인공이 물범이다.


가장 재밌게 봤던 만화 중 하나로 보노보노로 꼽는 내게 일상의 소소한 재미가 늘어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환경에 관련된 만화라서 더욱 그렇다.


참고로 위 영상은 작가의 블로그에서 놀다 건진 그린피스 홍보 영상물이다.







언젠가


시민단체는 데모나 하고 시끄럽게 군다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돈도 못 벌고 할일 없는 애들이, 그리고 사회에 불만만 많은 애들이 시민단체를 조직한다고 적혀 있었다.


그 나라의 시민단체 수준은 그 나라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가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내게


얼굴이 벌개질 만큼 부끄러운 글이었다.


노예근성이 강한 건지,


 아니면 돈 안되는 일은 모두 별 것 아닌 일이 되어버린 

황금만능주의가 너무 깊숙이 뿌리를 내린 건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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