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꿔준 괴테의 말 한마디 - 8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이은희 편역/예문



짜집기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겉핡기라는 느낌이 강하고 출판사의 욕심이 보여 싫은 걸 게다. ... ... 헌데, 괴테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9. 내 인생을 바꿔준 괴테의 말 한마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이은희 편역 / 예문

 

연인의 결점을 미덕이라 생각지 못하는 자, 사랑한다 말할 수 없다 <금언과 성찰>중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직 발전하고 있는 작가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어서는 안 된다. 좋든 싫든 셰익스피어를 모방하게 되고 그를 기준으로 창작을 하게 될 것이다. <금언과 성찰>중에서

 

 

재능은 고요함 속에서 만들어지고, 성격은 세상의 격류 속에서 형성된다. <타소>304-305

 

 

청년은 가르침을 받는 것보다 자극 받기를 원한다 <시와 진실>28권 중에서

 

 

내면의 것을 열망하는 자는 이미 충분히 위대하다. <에피메니데스의 각성>(1814)중에서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파우스트>중에서

 

 

부정한 것이 부정한 방법으로 제거되기보다는 부정한 일이 계속 벌어지는 편이 낫다. <금언과 성찰>중에서

 

 

오만한 가슴에서는 우정이 피어나지 못한다. <서동시집>’관찰의 서중에서

 

 

반대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반복해서 말하고 우리의 의견을 듣지 않음으로써 우리를 부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언과 성찰>중에서

 

 

박학하다고 판단할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에커만<괴테와의 대화>(1827년 3월 28)중에서

 

 

천국에 혼자 있는 것. 이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것이다. <격언적>중에서

 

 

 

문장수집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발췌내용은 책or영상의 본 주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발췌기준 또한 상당히 제 멋대로여서 지식이 기준일 때가 있는가 하면, 감동이 기준일 때가 있고, 단순히 문장의 맛깔스러움이 좋아 발췌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당신의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 독수리 타법에도 불구하고 떠듬떠듬 타자를 쳐서 간직하려는 한 청년을 상상해 주시길.

발췌 : 죽지 않는 돌고래 
타자 노가다 : Swee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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