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장 죽지않는돌고래입니다. 우선 본 매거진을 구독한 여러분의 우월한 안목을 칭찬합니다. 시작이 전부입니다. 세가지만 전달합니다.
첫째, 왕초보일수록 좋습니다. 어쭙잖은 지식은 바른 개념을 방해합니다. 자기 개념이 되지 못한 지식은 말로 표현할 때 힘이 없습니다. 언어 공부란 결국 자기 말을 하기 위함인데 남의 말만 반복해서 무슨 의미입니까. 그러니 때 타지 않은 순백의 머리를 가진 여러분이야말로 최고의 학생입니다. 종국에 여러분은 자기 말로 표현하고 자기 말로 질문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둘째, 교재와 퀴즈만의 득이 있습니다. 언어는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게 병행되었을 때 폭발력을 가집니다. 방송을 듣는 것만으로 좋지만 교재를 읽으면 더 좋습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읽는 감각 경로가 다르기에 스며드는 속도가 다릅니다. 다만 의식적으로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듣고 보고 흘리되, 교재를 읽어 보시고 마지막에 퀴즈도 풀어 보시길.
셋째, 창간호는 실제 녹음 순서인 인트로→1강, 2강, 3강→타베모노가타리→4강 순서로 듣는 것을 권장합니다. 희노애락을 같이 탑시다.
시작이 전부입니다. 흐름만 타시길. 파도는 〈이마까라 니홍고〉가 만듭니다.
2024.10.01 AM 2:44
오늘도 야근,
편집장 죽지않는돌고래
목차
2강. 히라가나, 카타카나의 전설. 그리고 ”~님”은 안돼!
尊敬語(そんけいご), 謙譲語(けんじょうご), 丁寧語(ていねいご)は何(なに)が違(ちが)うのか?
4강. 오레, 보쿠, 와따시, 와따쿠시의 미묘한 뉘앙스
オレ, ボク, ワタシ, ワタクシのの微妙(びみょう)なニュアン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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