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피해자가 발생하는 듯 하여 경사님이 보내 주신 아이올리브의 등록 조회내용 중, 책임자 전자우편을 삭제 했습니다.
오늘 2006년경까지 아이올리브 회사에 근무하시던 분께서 메일이 왔습니다만, 아이올리브에 실었던 글을 찾을 수 있느냐는 메일이 많이 온다고 하는군요. 회사의 지시로 도메인을 연장 신청할 때 개인메일을 적어 냈는데, 퇴사를 하고난 후에도 그 기록이 바뀌지 않고 남아 있나 봅니다. 피해자분들이 워낙 많은 탓에 제 블로그에서 경찰의 등록 조회내용을 참고하여 메일로라도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신 듯합니다.(전화는 이미 오래 전에 끊겼으니 말이죠.)
결론적으로 그 분께서는 이미 퇴사를 하셨고 본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메일을 주셨습니다. 이미 메일주소를 개인 보관하고 있으신 분께서는 자제요청 부탁드립니다. 그러고 보면 신문사에도 이 사건을 다뤄달라고 두어번 투서 했는데 별 반응이 없군요. 개인의 힘에는 한계가 있나 봅니다. 역시 이대로 체념해야 하는 것일까요.... 휴.
아이올리브의 등록 조회내용 관련 글 :
http://kimchangkyu.tistory.com/entry/아이올리브-경찰에-신고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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