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동과 서의 원고다.(다큐멘터리는 아직 보지 못했다.) 최신 동서양 비교문화심리학 연구결과와 학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쓰였다. 사진과 그래픽이 많고 글자도 큼직큼직해 단숨에 읽힌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은 결코 얕지 않다. 

그동안 고민했던 동양과 서양의 차이들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 동시에 영감을 주었다. 이런 책을 만들기 위한 열정은 학문간의 통섭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아시아는 세계다]를 읽는데도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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