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적어도 한 분야에서는

문명의 이기가 극단에 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집에 안락히 누워

자신의 써로게이트(surrogate : 대리의, 대용의 - 영화에서는 대충 자신의 아바타 로봇)를 이용,

모든 활동을 대체하는 것이다.

써로게이트가 어떤 사고를 당해도

인간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이 불문율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잡음이 본 영화의 주제.

 

오히려 철학적 요소가 더 가미되었으면 좋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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