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에 관해 생각 없이 말하는 가짜 진보주의자들을 싫어한다. 진보주의자는 이상을 실현할 방법을 현실적으로 계산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다.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바보가 되어선 안된다.  

다만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의문에 깊이를 더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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