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 프린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에 있는 내용을 번역한 게 아니라 다른 책에서 발췌한 겁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다른 건 아니구요. 설명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원래 이렇게 길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는데 제가 머리가 나빠서 저 혼자 볼라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다 보니까 점점 길어 졌구요. 만들고 나니까 아까워서 그냥 다 같이 볼라고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교과서 내용을 주로 보시구요. 참고자료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뭐, 다들 버리실 꺼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들고는 가 주세요. 마음이 아프잖아요.

 

 

 

 

 子音 - 五十音

죽지 않는 돌고래

 

 

1. 子音って何?

 폐에서 나온 날숨이 성도 내에서, 조음기관에 의해 막히거나 흐름에 방해를 받아서 만들어지는 음

 

날숨 : 내쉬는 숨

성도 : 말소리를 낼 때 사용하게 되는 경로(코멘트 : 즉, 후두 안에 있는 성문에서부터 구강 또는 비강에 이르는 말소리의 통로를 말하는 거지요. 그림을 그리자면 이런 식입니다. 이 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11번에 보면 성대가 보입니다. 이 성대가 열려서 만들어 지는 공간을 성문이라고 합니다. 이 성문에서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는 통로 이지요. 내 교재-32p)

 

조음기관 : 성대보다 위에 있는 음성기관(발음기관-2p참조)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입술, 이, 잇몸, 혀, 입천장 따위)

 

비교) 폐에서 나온 날숨이 성도를 통과하여 밖으로 배출될 때, 성도의 어느 부분이 막히거나 좁아지거나 하는 일 없이 호기(날숨)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소리가 모음(코멘트 : 그러니까 뭔가 조금이라도 방해를 한다 이러면 자음이 됩니다)

 

 

일본어의 자음 : か さ た な は ま や ら わ

 

2. 閉鎖音(へいさおん)또는 破裂音(はれつおん) / p,b,t,d,k,g

성도(아까 말했던 표를 가르치며)의 어느 부분에서 날숨의 흐름이 완전히 폐쇄되었다가, 갑자기 그 폐쇄를 개방할 때 나는 순간적인 음을 파열음이라 한다. 파열의 전 단계인 폐쇄를 중시하여(그러니까 폐쇄라는 단계에 중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폐쇄음이라 하기도 한다.

 

[k] か、く、け、こ 자음

[kj] き、きゃ、きゅ、きょ 자음

[g] が、ぐ、げ、ご 자음

[gj] ぎ、ぎゃ、ぎゅ、ぎょ 자음

[p] ぱ、ぷ、ぺ、ぽ 자음

[pj] ぴ、ぴゃ、ぴゅ、ぴょ 자음

[b] ば、ぶ、べ、ぼ 자음

[bj] び、びゃ、びゅ、びょ 자음

[t] 의 자음

[d] 의 자음

 

(코멘트 : 여기에 나오는 게 일본어에 있는 폐쇄음 전체입니다. 참고로 봐 주시구요.)

(코멘트 :  책에 보면 -15-~라고 적혀 있어서 유성자음과 무성자음을 따로 정리 해봤습니다.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발음을 할 때 주의 할 점은(그림15페이지 보면서 설명)구요.)

 

성대가 진동하지 않고 폐에서 나오는 날숨만으로 만들어지는 것 – 무성자음

성대를 진동하여 만들어 지는 음 – 유성자음

 

무성자음

유성자음

[k] か、く、け、こ 자음

[g] が、ぐ、げ、ご 자음

[kj] き、きゃ、きゅ、きょ 자음

[gj] ぎ、ぎゃ、ぎゅ、ぎょ 자음

[p] ぱ、ぷ、ぺ、ぽ 자음

[b] ば、ぶ、べ、ぼ 자음

[pj] ぴ、ぴゃ、ぴゅ、ぴょ 자음

[bj] び、びゃ、びゅ、びょ 자음

[t] 의 자음

[d] 의 자음

 

Ex>

[p]

[b]

[t]

[d]

[k]

[g]

パス pass

バス bus

たいがく

だいがく

かいしゃ

がいしゃ

ピザ pizza

ビザ visa

てんき

でんき

けんこう

げんこう

ㅂ 보다는 강하고                                 한국어의 티읕처럼                             ㄱ 보다 세고

ㅍ 보다는 약하게                                 하면 거침                                          ㅋ 보다 약하게

                                                                                                                  너무 ㅋ 으로 발음하면

                                                                                                                   흥분했다는 오해

 

(코멘트 : 한국어에서는 어두에 유성파열음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어두의 [b]는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발음이예요)

(코멘트 : 한국어에서는 어두에 유성치경파열음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어두의 [d]는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발음이예요)

(코멘트 : 한국어에서는 어두에 유성연개구파열음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어두의 [g]는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발음이예요)

 

3. 摩擦音(まさつおん)(마찰음/ s,z,h

성도의 어느 부분에서 조음자와 조음점이 접근하여 좁은 틈이 만들어지고, 그 틈 사이로 날숨이 통과할 때 마찰이 일어나서 만들어지는 음.

 

조음자 : 구강의 아래쪽에 위치하여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관인 아랫입술, 혀

조음점 : 성도 내에서 날숨의 흐름이 차단되거나 방해가 일어나는 곳, 즉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장소. 구강의 위쪽에 위치한 윗입술, 윗니, 치경, 경구개, 연구개 등이 조음점이다.

 

(코멘트 : 쉽게 말하면 음성기관의 일부를 좁혀서 거기를 마찰하는 것처럼 날숨이 통과하면서 만들어 지는 음입니다.)

 

さ、す、せ、そ 자음

し、しゃ、しゅ、しょ 자음

ざ、ず、ぜ、ぞ 자음

じ、じゃ、じゅ、じょ 자음

は、へ、ほ 자음

ひ、ひゃ、ひゅ、ひょ 자음

자음

 

(코멘트 :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혀 끝이 윗잇몸에 접촉 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 한다는 것이 중요해요.  이 상태로 성대를 울리면 사교에서 자교가 되지요.)


Ex>

[s] 어두 さかな、すな、せかい

    어중 えさ、みせ、みそ

[z]  かざり、ねずみ、かぞく

 

(코멘트 : 일본어의 z은 한국인에게 어려운 발음중의 하나예요. 일본어의 z 과 유사한 한국어의 ㅈ 은 무성파찰음이며, 전설이 경구개에 넓게 접촉하는데, 이때 혀끝은 아랫니와 아래 잇몸 사이에 닿지요. 이에 비해서, 일본어의 z는 혀끝이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잇몸에 접근해 있으며, 성대가 진동한답니다.)


4.破擦音(はさつおん)(
파찰음/c

폐쇄에 의해서 막힌 날숨을 같은 위치에 생긴 좁은 틈 사이로 내보내면 마찰이 일어나게 된다. 이와 같이 파열 직후에 바로 마찰이 일어나서 만들어 지는 음을 파찰음이라 한다.

 

(코멘트 : 쉽게 말해서 음성기관의 동일한 장소에서 파열음 직후에 마찰음을 만들어 내는 음이예요)

 

자음 – 무

ち、ちゃ、ちゅ、ちょ 자음

의 자음(어두) – 유

じ、じゃ、じゅ、じょ 자음(어두) –

 

Ex> 어두 つる、어중 うつ /  어두 ちず、어중 いのち

 

(코멘트 : 한국인이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발음이 등장했습니다! 조음점은 치경으로 같지만 조음법이 마찰음이라 다르고, 츠와 쯔는 조음법은 파찰음이라 같은데 조음점이 경구개라 또 다릅니다.)

(코멘트 : 제대로 발음할려면 의 발음준비를 한 다음 혀 끝을 잇몸에 살짝 대었다가 떼면서 발음해 보세요- 혀끝으로 발음.)

 

5. 鼻音(びおん)비음/m,n

폐쇄음과 마찬가지로 성도내의 어느 부분이 완전히 폐쇄되는 데, 연구개의 뒷부분과 목젖이 내려와 비강으로 통하는 통로를 열어서 날숨을 코로 빠지게 한다. 이때 비강에서 공명하여 나는 음을 비음이라 한다.

 

(코멘트 : 이렇게 말하면 왠지 말이 어려워 지는 데요. 17페이지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앞에서 배웠듯이 b의 음이 폐쇄음 이었죠. 그런데 m와 어떻게 다릅니까. 목젖의 위치만 달라져 있습니다. 차이점은 공기의 흐름이 구강이냐 비강이냐 이거죠. 코로가면 비음이구요.)

 

ま、む、め、も의 자음

み、みゃ、みゅ、みょ 자음

な、ぬ、ね、の의 자음

に、にゃ、にゅ、にょ 자음

어중에서 비음화한 의 자음

어중에서 비음화한 ぎゃぎゅぎょ의 자음

어말의 자음

 

Ex>

[m]어두 まど、もの 어중 のむ、こめ

[n]어두 なまえ、ねこ 어중 しぬ、いのち

 

6. 半母音(はんぼいん)반모음 /j,w

특징은 모음에 가깝지만, 그보다 입벌림이 큰 모음의 앞에 나타나서 짧고 약하게 발음되어, 바로 다음 모음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절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자음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음을 반모음이라 한다. <반모음은 모두 유성음이다>

 

의 반모음

や、ゆ、よ의 반모음

 

Ex>

[j]어두 ようそ(要素) 어중 せいよう(西洋)

[w] どうわ(童話)

 

 

*. 탄설음 – 혀끝으로 잇몸을 한번만 가볍게 튀겨서 내는 음.  /r(간단히 설명) 

 

코멘트 : 지금까지 아는 척 하면서 발표는 했는데 사실 저도 잘 모르구요. 모르니까 아는 척 할라다 보니 이렇게 길어 졌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 계십니까. 여기서 물어 보기 부끄러우신 분은 아래 적혀 있는 제 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발표 참고 자료:

일본어 음성학 입문(건국대 출판부).
알기쉬운 일본 어학의 이해(책사랑)
일본어 음성과학(제이앤씨)
일본어학개론(불이문화)
일본어의 달인이 되는 법(사람인)

 

 

 

 

 

 

note by 죽지 않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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