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치상의 집 근처에는 견학이 가능한 산토리 맥주 공장이 있다.
1-2시간 단위로 도우미 누나가 안내를 해주며
(물론 무료)
맥주도 공짜라니 안 갈 수 없지!
(술은 전혀 못하지만, 공짜 라는데...)
위의 사진은 산토리가 여기 저기서 받은 상패들.
산토리에서 만든 여러가지 상품을 파는 곳.
맥주에 관련된 재밌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가득 하다.
여기서 견학을 신청한다.
노란색 옷을 입고 있는 누나들이 견학 도우미들-
맥주를 만드는데 쓰이는 기계들.
가끔씩 이곳에 들러 맥주를 즐기는 신이치상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름에는 기계가 풀가동되어 볼만하다고.
(타-타-타-타-. 그야말로 기계가 쉼없이 맥주를 나른다고 한다.)
(처음에 말했지만 물론 무료)
노란색 정장의 도우미 누나가
맥주를 먹음직 스럽게 따르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
(가서 직접 확인하시길- 비밀은 거품에 있다.)
술을 못하지만
산토리에서 새로 발매된 드라이 맥주는
정말로 기가 막히게 시원하면서 맛도 좋았다.
물론 한잔에 또 다시 어질 어질 했지만.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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