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치상의 월급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에서 피자를 먹는 다는 건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유학생이라면 모두 공감할 듯-.

 

 

 



 
 
 

위에 보이는 피자셋트가 전부 5500¥

 

한번 제대로 먹으려면

 

한국돈으로 5만원이 넘는 돈이 나가니

 

가난한 유학생들은 감히 피자님을 모셔 올 수 없는 것이다... 

 

 

 

이건 여담이지만 일본에는 '제빵'에 관련된 유학생들이 아주 많다.

 

그만큼 일본의 제빵기술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톱 클라스 급.

 

물론 우리나라 빵도 맛 있지만

 

일본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하물며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빵도 꽤 수준급)

 

일본의 제빵기술이 꽤 탁월하다는 걸 금새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엉망인 빵집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



나는 미각이 굉장히 둔한 편이지만,

 

그 둔한 나도 일본의 제빵에 관해선 눈치를 챌 정도였으니 말이다.



 

 

 

 

어쨌든

 

능력있는 룸메 덕분에 오늘도 미각은 행복하여라.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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