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특별한 기간(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등)에 한해서만 



동경으로 유입되는 쵸콜렛이 있다.

 

이름하여 일본 쵸콜렛의 왕

 

'ROYCE'

 


 

 

사진에 보이는 것은

 

로이즈계의 쵸콜렛 중 '외전'격(?)으로

 

감자칩에 로이즈 쵸콜렛을 덮은 것.


 

 

 

이것이 바로 

 

생 쵸콜렛 시리즈다.

 

물맑고 공기 좋은 홋카이도의 생우유를 쓴 탓인지 



일반 생쵸콜렛보다 더욱 맛이 좋은 듯하다.

 

단점은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


 

 
 
 
 
나는 쵸콜렛을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유명하다는 쵸콜렛은 꼭 먹어 보는 편이다.
 
 
 
그런데
 
 
 
홋카이도산 ROYCE 생 쵸콜렛 보다 더 괜찮은 쵸콜렛을 찾기란



당분간 꽤나 힘든 일이 될 거라는 느낌이 든다.
 
 
 
쵸콜렛으로 관철된 XX년 인생을 걸고 대답하는데
 
 
 
입에 넣는 그 순간 전해지는 단맛,
 
 
 
그리고
 
 
 
언제 쵸콜렛을 먹었냐는 듯 시치미를 떼며
 
 
 
깔끔하게 사라지는 그 맛은
 
 
 
지구상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쵸콜렛임이 분명하다.
 
 
 
 
 
 
by 죽지 않는 돌고래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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