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1. 아니, 어쩌자고 뎐기에 감전되었소? 콘센트 구녕을 손가락으로 쑤신다든지 하는 일은 죽음을 자초하는 일이오.


2. 나의 인권, 지켜주고 싶다.


3.  파충류가 거품을 토하며 악당을 죽이는 내용이로소.(보글보글)


4. 고딩 때 얼마나 지역구에 민폐를 끼치고 다녔으면 저질스럽게 '공릉동 방사능'이라니. 


5. 우리, 어디... 음침한 다방 같은 데서 짱박혀 주우스 같은 거나 쭉쭉 빨면서 젊음을 허비해볼까나? 


6. 발칙한 주둥이를 가졌구나!


7. 상스럽게 어찌 코올라에 밥을 말아 먹는단 말이냐...! 음식에도 궁합이 있는 것이다. 상추쌈에 쵸콜렛을 넣는다든지 순대를 찍어 먹는다든지 하는 그런 난잡한 식습관은 우리가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이다. 


8. 조선의 법도가 지엄하거늘! 어찌 엉덩이를 씰룩 거릴 수 있단 말이오? 


9. 부인, 조선에 딴스홀이 생겼다는데 가보지 않으려오?


10. 오! 이러한 스케치 활동은 미적 순수성을 풍부하게 해주는구나. 


11. 엉덩이 뽀뽀


12. 무릇 핀구간에도 지켜야 할 도리와 에치켓이 있을 것일진데, 작정하고 저를 엿먹이려고....


13. 일언방구 똥방구도 없이 무작정 쳐들어오명 어떡하오? 교양인답게 레절베이션 했어야 하지 않소? 돌아가시오!


14. 난 울지 않아... 난 쿨한 년이니까...


15. 금번의 사태는... 이년이 그로발 에치켓을 숙지하지 못하여 발생한 일로... 


16. 무엄하도다. 여기가 어디라고... 술 쳐먹고 난동이냐. 이곳은 네깟놈이 감히 들어올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다. 


17. 이곳은 청초한 여자 둘이 사는 곳이다!


18. 외래어가 유입됨에 따라 언어의 오염이 심각하도다. 


19. 남의 물건을 쌔비는 버릇은 죽을 때꺼정 고질병이 되는 것이다.


20. 역시 매에는 장사 없다더니... 나의 가르침이 점년이의 인격수양에 밑거름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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