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노무현 3주기 – 본지, 조선일보판 전국지도 만든다

2012. 05. 23. 수요일
취재팀장 죽지않는돌고래

 

 

 

 

1.

 

위 기사, 3년 전에 썼다. 마지막 문단 이렇다.

 

' 언제라도 바보가 정치할 수 있는 사회, 이게 옳다고 생각되면 휘발유를 들고도 불 속으로 뛰어 드는 사내, 아직 간절하지 않은가. 대한민국 정치판, 제대로 갈아 보려면 제 이, 제 삼의 노무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우리가 제 2의 노무현을 만들어야 할 때다. 아니, 언제라도 노무현이 나올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홀로 괴로워하다 절벽에서 몸을 던진 대한민국 최고의 바보에 대한 예의다.'

 

이 말, 지키려 한다.

 

 

2.

 

본론부터 친다.

 

본지, 대동여지도 만든 김정호 선생의 얼을 이어받아 조선일보판 전국지도 만든다. 조선일보가 무료구독 대가로 전국에 돈 뿌려제낀 거, 데이터화 한다는 말이다.

 

첫 번째 이유,

 

조선일보처럼 부도덕한 언론과 아무도 싸우지 않는다면 누구도 정치를 바로하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 상처를 입을 각오를 하고 이런 악의적인 언론의 횡포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게 된다.

 

 

1991년, 조선일보 측은 민주당 지도부를 협박한다. 조선일보에 굽실거리지 않는 노무현 의원을 대변인에서 물러나게 하지 않으면 '야권통합을 비판하는 기사로 조지겠다'고. 위 말, 당 지도부가 노무현에에게 타협을 권유했던 그 때, 말지 인터뷰에서 노무현이 한 말이다. (당시 기사를 쓴 '말'지 기자가 현 오마이뉴스 대표이사 오연호다.)

 

두 번째 이유,

 

조 선일보가 반민주적 특권집단이라는 본질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선일보의 권위와 신뢰를 높여주는 어떠한 인터뷰도 응할 수 없다. 나는 조선일보의 장사거리가 되지 않겠다. (…) 조선일보의 특권과 공격에 짓밟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 차원에서도 조선일보의 인터뷰에는 응할 수 없다. 조선일보는 민주화 과정에서 남은 마지막 특권세력이자 성역이며, 이 특권세력을 실질적 법치주의의 지배 아래 놓이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민주화운동이다.

 

2001년, 한겨레 인터뷰에서 노무현이 한 말이다. 여권의 대권경쟁에 뛰어든 후보가, 감히, 대한민국 최대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조선일보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면서.

 

세 번째 이유,

 

 

한만송 기자.

 

‘조선일보 삐라 사건(링크)’을 파헤치기 위해 본지와 특별취재팀을 꾸린 부평신문 한만송 취재부장, 결국 전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의 새누리당 후보측에 고발당해 검찰청 공안부까지 찍었다.

 

한국 최고의 부수를 자랑한다는 메이저 언론사가 선거판을 좌지우지하려고 악의적 기사가 담긴 신문을 수만 부씩 뿌려대는데, 엉뚱한 곳 치고 앉았다.

 

3주기다.

 

평생 싸우다 간 사람이 그렇게 가고 3년 지났다. 그런데 아직 세상 돌아가는 꼴, 이렇다.

 

본인 능력이 딸려 제대로 판 벌리자고 도움을 청한 한만송 기자, 우리 대신 지역에서 조선일보랑 다이다이 깨는 기자가 밟히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예의가 아니라 본다.

 

하여,

 

한따까리 해보려 한다.

 

 

3.

 

일단 서울시.

 

 

간단한 설명.

 

금액은 조선일보가 ‘1년 무료구독+1년 유로구독’ 대가로 제공하는 액수다. 녹색 5만원대, 주황 7만원대, 빨강 10만원대 이상이다. 동 단위로 자세하게 제보 주신 분 많으나 (액수가 여러 개인 지역은 그런 곳이다.) 이 기사, 여러분의 힘을 얻기 위해 올리는 초안, 큰 그림 그리기 위한 시동 단계라 보면 된다.

 

회색부분은 아직 아직 제보가 들어오지 않은 디폴트권으로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 되겠다.

 

조선일보 무료구독 대가로 돈 주는 거, 알 만한 사람, 다 안다. 제보를 받아 보니 돈뿐만 아니라 애들 교재도 주고, 선풍기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전동 칫솔도 주고, 한국 경제도 끼워주고 어떤 곳엔 비데까지 주더라.

 

허나, 지역별로 다르다.

 

제보자들의 디테일한 설명 듣다 보니 판 보이더라. 주택가와 아파트에 차등이 있고 잘 사는 지역과 못 사는 지역에 차등이 있으며 알아서 말 잘 듣는 곳과 튕기는 곳에 차등이 있다.

 

모 고등학교에는 반마다 무료 구독 기본, 선생님들마다 한 부씩 무료로 넣어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시장이나 백화점 앞, 대형 마트 근처에서는 아예 현금뭉치를 들고 흔들어 제낀다.

 

이런 상황에서 어디는 3만 원, 어디는 10만 원, 이런 거 매우 존심 상하는 일이다. 다음부터는 따지시라. 강남 3구는 기본 7만 원, 최소 5만 원 깔고 가면서 우리는 왜 이것 밖에 안 주냐고.

 

취재부 확인 결과, 딜하면 성공률 높다. 대부분 돈을 더 주든지, 신문을 하나 더 끼워주든지, 무료구독 기간을 늘려 주든지 한다. 이왕 먹을 거 쫌스럽게 먹지 말란 말이다.

 

허나,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 위한 대책, 있다.

 

조 선일보 한 달 구독료 15,000원. 여기에 곱하기 12하면 1년 구독료 18만 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1년 구독료의 20%를 넘는 경품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36,000원 이상이면 불법이다. 여기서부터 포상금 나온다.

 

노원구 중계동에서 10만 원 제보하신 분, 3만6천 원 빼면 6만4천 원, 포상금은 ‘최소’ 10배니 영수증 가지고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고하면 ‘최소’ 6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4.

 

 

전국지도다.

 

구별, 동별로 짜잘하게 쪼개서 나타내려면 사이즈가 너무 커져 일단 경기도 같은 경우, 시별로 뭉뚱 거렸다.

 

지도로 보면 감이 안 오지만 겹치는 곳, 동 단위까지 들어가면 현재까지 제보는 200건을 넘는다. 이미 돈뭉치 들고 흔드는 주요 거점, 5군데 이상 파악했다. 제보가 오는 족족 각 시도별로 다시 지도를 그릴 생각이다. (참고로 0원으로 딜을 제시한 곳은 현재, 포항 오천읍과 부산 수영구 두곳이다. 매우 존심 상하는 일이다.)

 

이 지도, 완성하려면 더욱 많은, 더욱 디테일한 자료 필요하다.

 

허나, 회색 다 채우려면 갈 길 멀다 .수백, 수천, 아니, 수만 명의 연대가 요구될 지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지도 완성 못한다.

 

본지는 바보 3주기를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일을 하고자 이 기사, 올린다.  

 

왜?

 

저 는 조선일보 사장님 회장님처럼 그렇게 고상한 말만 쓰고 살지 않는지 모르지만, 그분들처럼 천황폐하를 모시고 일제에 아부하고 군사독재 정권에 결탁해서 알랑거리고, 특혜 받아 가지고 뒷돈 챙겨서 부자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회주의적인 인생을 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 땅에 가난하고 힘없고 정직한 사람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말을 고치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시대 기회주의와 편의주의에 절은 그들의 사고방식은 결코 고칠 수 없습니다.

 

조선일보 앞에서 대놓고 이런 말을 하던 이상한 정치인, 홀로 괴로워하다 절벽에 몸을 던진 바보, 그리고 조선일보의 특권과 공격에 짓밟혀 아직도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해볼 가치, 있다고 본다.

 

어떻게?

 

생전의 그처럼,

 

 

당당하게, 쫄지 않고, 웃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추 신 : 댓글, kimchangkyu1201@gmail.com, 트위터 @kimchangkyu 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제보를 해 주실 경우, 주소는 최소 구단위지만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실 수록 더욱 좋습니다. 사진(현금뭉치 들고 판촉하는 사진, 각 학교, 경로당, 복지관에 무료로 뿌려진 신문 등)이나 상황설명,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추 신 2 : 제보해 주신 많은 분들과 본지의 지도 만들기에 관심을 보여주시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실 많은 분들, 그리고 각 지역의 제보를 모아 주기 위해 힘쓰고 계신  J.엉민 @vanterminus 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기사 : 취재팀장 죽지 않는 돌고래
@kimchangkyu

 

지도 디자인 : 홍석동 납치사건 동영상 만들기에 이어
또다시 함께 밤을 샌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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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alto 님의

    이런게 딴지지..힘내라 졸라!
    이정희 쉴드 그만치고

  2. 이상석 님의

    1
    빠 역시죽돌팀장!

  3. 정민 님의

    저거밖에 안모였음을 반성합니다.(_ _) 죽돌님 힘내세요

  4. stonegaze 님의

    기대됩니다..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데 신문 안본지 100만년은 된 것 같아서..;;

  5. 짜증지대로 님의

    우리동네 이마트 죽돌이 아저씨가 사라진건 좋은 징조인가 상품권이 바닥났나

  6. 살고싶다 님의

    찌라시신문 집에서 돈주고 보는건 어떻게든 말려보겠는데
    씨팔 식당에서 밥먹을때 밥익기전에 기달릴때 보면 꼭 찌라시만 있더라
    이거 쫌 어떻게 안될까?
    ‘좃선찌라시보면 저주받아 장사 망합니다’ 라고 협박을 해서라도 없애고 싶다
    찌라시 신문의 특성이 헤드라인 몇자로 전체를 외곡하는건데,
    바쁜점심시간 잠깐 보는건데, 기사나 다 읽겠냐?
    그저 헤드라인 몇자보는거지
    씨팔 그러니깐 더 문제야
    깨알같이 기사를 읽다보면 주어가 빠졌던지, 듣도보도 못한 관계자라고 씨부리면서 좆같은 기사라는걸 눈치챌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못보는게 사실 아니냐?
    워낙 삥뜯기 광고하는새끼들이라, 식당같은데에도 찌라시안보면 기사크게 내줄께 하고서 협박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밥먹을때마다 찌라시 보고있는 옆테이블 사람을 보면 울화가 치민다

  7. 김범우 님의

    멋지다,

    수원화서동 주공아파트 장터앞에서 동아일보아저씨가 상품권들고 간첩 접선하듯

    신문 보시겠습니까 했는데 상품권을 안열어봐서 금액은 모르겠다.

    동네 신문 보는 사람들한테 조선일보 얼마 받고 보는지 물어보고 댓글 단다.

    다시생각해도 이번 기획 멋지다.

  8. 바람돌이 님의

    감동의 도가니♥
    힘내 딴지

  9. kjyandyu 님의

    나도 제보하고 싶은데 난 그런 아저씨들이 안보여….
    아놔 막상 필요할땐 안보이네.

  10. 天弓 님의

    이것은 대동여지도에 비견될만한 거대 프로젝트!
    트위터에서 보이는대로 알(R)리고 티(T)내주마!

  11. 조미카엘 님의

    스포츠 조선 공짜로 끼워주기는 어찌 구별한담?
    또 몇개월은 공짜는…
    이딴짓도 무지 많음

    4년전 서울 관악 살때는 1년공짜에 스포츠 조선 끼워주고 2마넌도 있었음

  12. jin 님의

    오 진짜 맞짱 뜨시는군요 힘내세요 ^^

  13. 지니 님의

    용인 기흥구 동백동 1년+1년 기본에 한국경제와 애들학습지는 서비스 글쿠 현금7만은 감사의 뜻이란다 고맙게 쓸까?? 경제도 어려운데ㅋㅋ
    근데 지국장인지 지소장인지는 모르겠으나. 더운데 열심히 오가는 사람에게 흔든다(상품권) 그런거 보면 먹고살기 참 힘들다 그분들이 뭔죄일까? 좃일보에 발들인게 죄지ㅈㅈ

  14. 낙조 님의

    저희 학교에도 작년에 조선일보에서 와서 각 학급에 10부씩 넣겠다고 했습니다. 교사들이 거부해서 교실에는 안 넣고 작년 한 해 동안 교무실에 20부 정도씩 넣어 줬습니다.

  15. 수하 님의

    아니.. 이러면 안되나요?
    일단, 제보도 하고…
    각 지역별 딴지스들이 모두 조선일보 구독신청을 하고~
    그럼 돈을 받을꺼잖아요? 그리고 영수증으론 공정위에 신고를 해서 포상을 받고…
    그럼 또 돈을 받을꺼잖아요? 그럼 그 돈으로 한겨례나 경향, 시사인등을 구독신청을 해요.
    이미 구독하고 있으신분은 다른쪽(특히, 관공서나 업체나 본인이 다니는 회사 등등)으로 기부를 하고[공짜로 주면 거부하지 않을꺼예요]

    그럼… 집으로 매일 배달되는 찌라시는 어떻하느냐???
    그건 고스란히 묶어서 폐지 할아버지,할머니께 드리면 되죠.
    이것이야 말로 살신성인정신 아닌가요? 찌라시 한 몸 받쳐 여러사람에게 재활용되는…
    리싸이클의 결정판이 되지 않을까…..용?

    • 치어리더 님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미티것다~~
      총수 아이큐 160이상이라던데,
      이 기획한 딴지 돌고래님은 분명 그 이상일듯하고,
      님은 더 이상일듯하네요!^^

  16. 중계동제보자 님의

    위 기사의 중계동 제보자입니다
    3년전인가 중앙일보 보고 있었는데 계속 신문바꾸라고 조선일보 영업소장이 전화를 하더라고요
    몇달동안 하도 그양반이 끈질기게 전화하길래 결국에는 다른 분들보다 넉넉히 드리겠다고 약속받고 바로 신문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전에 상계동 살때는 동아일보였던가? 자전거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싸구려 중국산이라 비맞고 바로 녹슬어서 버렸지요;;
    구체적인 물증도 제보해 드리고 싶은데 오래전일이고, 그때만 해도 저는 매우 보수적이었던 사람이어서 조중동이 진리!라고 생각했기에 이걸 신고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요즘 아버지께서 신문을 바꾸자고 하시는데 이 기회에 다른 신문사의 호객행위 한번 제대로 포착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일대에 돈봉투들고 신문보라고 하는사람 엄청 많습니다. 기자님 한번 위장취재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흐흐흐

  17. 별까 님의

    거주지역 이미 가격 나왔으니까. 구체적인 정황을 찾아 봐야겠네~~

    잘생긴 죽돌기자 화이팅!!!

  18. 딴지야 님의

    스맛폰으로 이거 읽으면서 산책하는데 어떤 중년 아저씨가 현금다발 들고 선생님 신문 보시겠습니까란다 씨바 ㅋㅋㅋㅋㅋㅋ 여기 안 산다고 직장이 여기라고 하니 안타까워하면서 가는데 ㅋㅋㅋㅋ 집이 여기가 아닌 게 통탄스럽다. 5만원 정도로 보였고 여긴 안양. 아… 돈 살포하는지도 이 기사 읽으면서 처음 알았는데 진짜였어….

  19. 샐러리봉 님의

    좃선!!
    왜 우리집은 안오는겨??
    용돈 좀 벌고싶다..

    요런 운동이야말로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깔쌈한 캠페인이지..
    좋은 캠페인 제안..
    고맙다..
    함께한다..

  20. 줏데있자 님의

    멎져 딴지…감동야~

  21. darkpigi 님의

    어라? 우리동네 십마농이네. 근데 왜 눈엔 안 띄냐?
    살기도 팍팍한데 함 걸려라 좆선아~

  22. 이승환 님의

    전투력 최고. 누가 우리 돌고래 행님 열받게했노!

  23. 이동현 님의

    돌고래, 살아 있네!

  24. 짱이다. 님의

    죽돌 최고.

  25. 노짱짱! 님의

    우리 동네 , 우리 아파트 상가 들어가는 입구에 거의 매일 어떤 아저씨 와서 5만원을 흔들며 신문 구독을 권한다. 마주칠 때마다 고개를 돌리고 가지만서도 그때마다 괜히 모욕당한 기분이다. 우릴, 날 뭘로 알길래 5만원(5백만원도 아니고!)으로 내 자존심을 뭉개는지..

  26. 고담시민 님의

    대구 달서구…5만원 상품권이였던가??? 살랑거리던 아저씨…작정하고 기다리니까 왜 안보여!!! 것보다 우리집 중앙일보…이사왔을때 이미 집앞에 쌓여있었다….이집 3년간 비어있었는데…헐….전화해서 넣지말라니까 알았다고 해놓고 계속 들어온다….-_-;;;;;

  27. 극과극은통한다 님의

    죽돌형님 사랑해요

    ㅇㅇ

  28. 날개 님의

    부모님이 30년째 조선일보 구독중이예요..
    여긴 부산이고,
    챙피하지만 얘기할께요…ㅠㅠ
    엄마한테 물어보니깐 지금 집에 이사올때 3년이상 보는조건으로 상품권3만원이랑, 6개월 무료받고, 또 3년지나고 엄마가 전화를 했다네요, 서비스 안 주냐고…….-_-
    그래서 또 2만원인가 3만원 상품권받고 6개월 무료 받았대요…..
    제가 엄마한테 이거 물어보니깐 이번에 또 전화한다는데요…….2년 지났는데 뭐 없냐고,,,,

    • 영혼마져태워버린 님의

      캬~ 현명하신 어머님이시네요 ㅋㅋㅋㅋ
      이거 좆선일보 보는 전국의 구독자들이 들이밀어야 하는데 ㅋㅋ
      2년 지났는데 뭐 안주냐 씨뱅이들아 안주면 구독 끝는다라고 ㅋㅋㅋ

  29. 독부리 님의

    언소주… 광우병 촛불집회 때 많은 역할을 한 단체… 지금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하다… 검색해야봐야겠다… 그들의 주장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30. ABC 초콜렛. 님의

    아띠.. 예전에 돈뭉치 들고 혹은 집에 띵동 하고.. 들이 미는거..
    짜증 내며 됐어여. 이랬는데… 그때 얼만지 알아 둘껄…
    근데.. 오연호…… 킁킁

  31. mahatmamauri 님의

    좃선의 마지막 맞짱 상대 딴지만 믿는다 !

  32. 티장 님의

    바보3주기! 앞으로 이렇게 불러야겠다

    뭐라 말할수없는 뭉클함이 있어

    멋진 기획이다. 힘이될게!

  33. 님의

    영화 ‘야만의 언론’이 6월 제작을 마치고 극장 개봉할 수 있도록 딴지스들의 관심과 도움! 필요합니다ㅎㅎ http://bit.ly/IOJ8Gb

  34. lkj 님의

    아자 화이팅!

  35. 중랑천의별 님의

    아 우리 지역꺼는 벌써 땄네.

    근데 경북포항부산수영 넘한다 ㅋㅋㅋ

  36. 야~안돼 님의

    딴지일보 이 기사 많이 알려야 하는데…
    어떻하지?

    조까일보 방가 이 기사 펌 알바 시켜야 겠네

  37. 야~안돼 님의

    돌고래 이뻐 주겠네

    다음 아고라를 활용해서 신고 받는 방법
    딴지에 조까일보 경품제공 신고 받는 배너 다는것
    조까일보 경품제공 신고 받는 배너 타 사이트에 홍보하는것
    그리고 조까 경품제공 만화나 패러디 간단히 만들어서 홍보하고 신고 받는것

    ….딴지 여행하기도 바쁜데 조까일보 방가가 내 손꾸락 열받게 만드네 c발

  38. 미쿡사는넘 님의

    화이팅임다!!
    아쉽게도 LA 에는 좆선이 없어서 못도와드리는게 아쉽슴다.

  39. 미국에빌붙어사는이상 님의

    아~~~

  40. 텅 빈 충만 님의

    아직 지도가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임을 느낍니다…

    이 기사뿐 아니라 이 딴지일보에서 많은 것 좋은 글 알고 갑니다.

  41. 전민경 님의

    주말에 신월1동 신영시장에서 돈봉투에서 돈 살짝 꺼내서 보여주고 얼른 넣으며 신문 보라고 권하는거 몇번 마주친적은 있는데 속으로 욕하고 지나쳤어요~담번엔 증거를!!!!!

  42. 영혼마져태워버린 님의

    돈좀 있고 조신한 사람만 보는게 조신일보
    우리동네에도 우독 조신일보만 고집하던분들 계시는데
    그분들 선친들도 조신일보만 고집하셨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조신하게 나라팔아먹은 친일파~~자손들
    이들은 좆도없어 조신한거 같아 보이는데

  43. 프락치 시즌2 님의

    쩝.. 딴지도 조만간 고소고발당하겠네..
    이번엔 또 어디서 고발하려나..
    레프트코리아? 골빈당?
    지난번에 서버를 고대로 복사해갔다니 서버압수수색은 안할테고..
    에효.. 또 팔거 있으면 내놔요.. 십시일반 보탤테니..

  44. 치어리더 님의

    울집앞 수퍼에 엊그제 돈을 흔들어대던데,
    평소에는 쳐다도 안보는데,
    알아보고 연락 드릴께요.

    나도 이참에 조선찌라사 한번 구독해볼까~.
    근데 찌라시는 보면 속이 웩엑 ~ 거릴듯해서,
    비위 약한 나는 위장병 생길 것 같아서 못보겠고!
    일단 이번주에는 물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울 지역은 표시 안되어있네요.~

  45. 치어리더 님의

    이거 정말 멋찐 아이디어!!!!
    대동여지도 만든 김정호 선배님^^!
    을 여기서 이렇게 후손들이 쑥쑥 자라나다니!!!
    역시,
    역사공부를 잘해야해!!!

    딴지 화이팅!

    정말 딴지총수 , 아이큐 졸라 높다더니,
    직원들은 더 아이큐 높은 사람들만 채용하나 보네요!!!

    와~
    한국민인게 이토록 자랑스럽기는 또 손가락에 꼽네~

    화이팅

  46. 마리니 님의

    오호… 이거 머찐 싸움이다.
    화이팅이다.
    .
    근데 울동네 (부산 수영)가 왜 0인가?
    접 때 언 넘이 신문 보라고 봉투들고 설치던데….
    증거 확보해서 올려야지.

  47. dudrnwkd 님의

    ㅅㅂ 마지막 노무현님 기타치는 사진 갑자기 나오는데 울컥했다

    잘지내시죠?

    보고 싶습니다.

    정말 많이 미안 합니다.

  48. 김민식 님의

    왜 씨바 부산수영구는 0원이야??
    진짜 존심상하네~ 나 수영구사는데… 지도보다는 포상금에 혹하는데??ㅋㅋㅋ

  49. 부산수영구 님의

    왜부산수영구는 0원이야??

    존심상하네~~

    지도보다는 포상금에 혹하네~~~ ㅋㅋ

  50. gotodream 님의

    아~~아~~ 테러때 아이디 날아가서 지금 또 가입했네..
    여기 파주 금촌인데… 가끔 5만원짜리 부채처럼 흔들면서 판촉한다.
    꼭 찍어서 메일로 보내줄께.. 오늘부터 잠복한다.
    좃선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독립은 되나?

  51. 날자고도 님의

    이거 신고하려면 받고 해야 하나요?
    받기전에 해야 하나요? ㅋㅋㅋ

  52. 그리워 님의

    신문 보라는 사람 개무시했는데… 다시 봐야겠네…

  53. 후언니 님의

    제보하고싶은데 개인적 사정으로
    메일을 보낼수가없습니다.

    여기에 간단히 적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저희 이모가 병원에가는길에 갑짜기 한손엔 신문, 한손엔
    포카에서 플러쉬터졌을때 펼쳐까듯 돈부체를 만들어 잡고
    달려와서 신문보면 오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수고하세요

    화이팅

  54. 패러다임 님의

    경남 거제…. 이런 젠장 5-6개월 전인가…기억이 잘 안나는데 조선일보 보라고 해서 .. 쩝.. 그냥 그 아저씨도 구차해 보이길래 기냥 약간 인상쓰면서 보냈었는데…. 자… 이젠 구독합니다..어서 오세용..ㅎㅎ ………구독률 많이 올라갈 것 같은데.,

  55. 눈까풀이 내려온다.. 님의

    온동네 물어보고 다녀야겠네요!

    폰으로 찍어버려야지.

    근데, 이런 아저씨들, 조금만 관심보이면 찐드기처럼 들러붙어서,
    일부러 피하고 댕겼는데,,

    지금은 이사 나왔지만, 광진구 중곡 제일시장 ~ 우리은행 앞 맞은편
    시장 골목입구에서 늘상 부채처럼 3장? 5장? 만원권 착-펼쳐보이며
    조선일보 함 보세요~ 이럽니다.

    그리고, 여기 이사온 데도, 수퍼 앞에~ 주말에만 거의 봤는데,
    평일엔 제가 직장마치고 늦어서 모르겠고.
    이번주말에 꼭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56. 눈까풀이 내려온다.. 님의

    온동네 물어보고 다녀야겠네요!

    폰으로 찍어버려야지.

    근데, 이런 아저씨들, 조금만 관심보이면 찐드기처럼 들러붙어서,
    일부러 피하고 댕겼는데,,

    지금은 이사 나왔지만, 광진구 중곡 제일시장 ~ 우리은행 앞 맞은편
    시장 골목입구에서 늘상 부채처럼 3장? 5장? 만원권 착-펼쳐보이며
    조선일보 함 보세요~ 이럽니다.

    그리고, 여기 이사온 데도, 수퍼 앞에~ 주말에만 거의 봤는데,
    평일엔 제가 직장마치고 늦어서 모르겠고.
    이번주말에 꼭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57. 흔해빠진 인생 님의

    평생 치료해야 할 병이 있어서 두 달에 한 번 병원에 가는데
    갈 때마다 약국에서 약을 한 30만원어치 정도 삽니다. 본인 부담금은 2~3만원.

    단골로 다니던 약국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있길래 이렇게 물었습니다.
    “조/중/동 계속 보실 거에요?”

    약사가 약간 당황하며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아… 아는 사람이 봐 달라고 해서…”

    그리고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었는지 한 마디 덧붙입니다.
    “이 달까지만 보고 끊을 거에요.”

    2개월 후에 다시 갔더니 여전히 조선과 동아가 놓여 있더군요.

    “어? 조선일보 아직도 보시네요?”라고 물으니
    약사가 이번에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합니다.

    “아… 네… 그냥…” 이러면서 얼버무릴 뿐…

    그래서 바로 나와서 다른 약국으로 갔습니다.

    약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붙잡지도 못하더군요.

    그 후로 다른 약국에서 약을 사서 약 봉지 들고 일부러 그 약국 앞을 지나갑니다.

    씁쓸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눈 인사하는 그 약사의 얼굴을 쳐다보며…

    우리가 가게나 식당, 미용실에 갈 때 주인에게
    “조/중/동 계속 보실 거에요?”라고 한 마디씩 하면
    그 사람들은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낄 겁니다.

    처음엔 쑥스럽지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해 봅시다.

  58. 사정불팽 님의

    아…ㅅㅂ ..남자를 사랑해도 돼나?,,,
    돌고래 졸라 사랑해 ㅅㅂ,,

  59. 씨바 님의

    하나부탁하자
    신고 포상금 빋은 사람들 인증샷도 기사로 좀 써주라
    엄청난 동참이 예상된다 씨바

    글고 통진당 까는 기사 그만 좀 내 질러라
    너거나 한겨레 경향 아니라도
    조중동에 연합 와이티엔 엠비씨 케이비에스 에스비에스 ㅎㄷㄷ 존나 많다
    진보 씹는 씹새들 존나 많으니깐 너거라도 그만 좀 씹어라

  60. 희망 님의

    이제 좌파신문들도 자본의 논리에 휩쓸리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
    우리 공능동과 월계동만도 봐도 조선일보에서 한겨레을 흡수해 판 이윤을 조선 판촉비에 보태ㅈ는 지경 인데…
    조선일보보면 한겨레를 끼워 팔기 할지도…

  61. 지현 님의

    다른 분도 쓰셨네요..
    경기도 수원 5만원이요~~ ㅎㅎ

  62. slow business today... 님의

    지난번 토욜 수퍼앞에 지켜봐도, 아자씨가 안보였다는… 조 ㅅ 일보가 여기 딴지 눈탱이짓 하면서 일괄 긴급 철수 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에잇!

    이번에는 내가 조선일보 구독하고야 말테닷!
    라고 하지는 않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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