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편이다
사람을 알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은 마음도 있다
예를 들어 '어른이란 무엇인가'도 오래 생각해온 문제다
몇 년간 생각을 해보고, 몇 년간 끄적여 봐도
가슴을 탁 하고 건드리는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어쩌면 그 답일지도 모를 말을
우연한 곳에서 듣게 되었다. 그 대답은
동경에서 홀로 사시고 계신 한 할머니가 해주신 말이다
-
'어른이란, 자신이 괴로울 때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지'
note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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