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다케시타 토오리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번 더 써먹는다.
(누구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므로
보는 사람의 입장 따위는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있음.)
다케시타 토오리를 자주 가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거리의 입구에 달려 있는 조형물은 꽤 자주 바뀌는 편이다.
일본에 가기전, 각종 블로그나 까페에서
유심히 사진을 보신 분들은
여행 가이드북의 하라쥬쿠 사진을 봤을때
그 가이드북이 언제쯤 쓰여졌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는 말.
다케시타 토오리의 풍경들.
메이지 신궁으로 향하던 중
여대생 쯤으로 보이는
무리가 한 곳에 서서는 꼼짝 않고 있었다.
아무래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한데 시간이 없어서 만나주지는 못했다.
... ...
고멘-.
(미안이라는 뜻)
[...]
혈기를 주체 못하는 젊은이로 가득찬 하라쥬쿠.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이 곳은 한달에 두 서너번은 들려야 할 필수코스다.
구석 구석 잘 뒤져보면 괜찮은 옷들이 싼 값에 널려 있다.
가난한 유학생일지라도 발품만 열심히 팔면
산뜻한 패션센스를 온 몸에 휘감을 수 있다는 뜻.
기억하자.
'옷은 하라쥬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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