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미나리몬
아사쿠사의 상징이다.
'센소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카미나리몬'을 우리말로 풀이하면 '천둥문'이라는 뜻이며
보시다시피 꽤 크다.
카미나리몬을 통과하면 양쪽으로 가게가 깔려 있다.
이 절을 만들 당시, 노역이 부가된 사람들에게 참배길에서의
영업행위를 허락 했는데 그것이 '나카미세'의 시작 이었다.
3. 나카미세의 수십개 가게중, 내가 마음에 들었던 단 한곳.
조그맣고 정교하게 잘도 여러가지 것들을 만들어 놓았다.
(당연히 전부 수작업이다.)
하지만
그만한 정성이 들어 있는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
4.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것들이 보인다.
한가해 보이지만
실제론 굉장히 북적 거리는 곳이다.
사진안에 사람을 넣기 싫어하는 편이라 이렇게 찍은 것일 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밖으로 나가는 출구에는 이런 류의 가게들이 수십개씩 깔려 있다.
[야마노테 시리즈5]
이동경로 : *. 우에노->*.아사쿠사 : 3구간
(왜 기준이 우에노냐면... 우리집이 우에노니까.)
지금까지 우에노에서 긴자까지 한번씩 찍어 주셨다.
다음으로 아사쿠사를 한번쯤 찍어 주는게 좋다.
참고로 아사쿠사 까지는 야마노테센이 아니라 '긴자센'.
[...]
여기는 '센소지'라고 불리우는 절로
동경에 관광온 사람은 무조건 한번 찍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면 된다.
가이드를 하면서 느낀점은 역시나 관광온 사람의 입장에서는
화려한 번화가 보단 조그만 것 하나라도 일본적인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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