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을 만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심리 관련 잡지식의 모음이다. 옷을 허름하게 입을 수록 운전자가 더 빨리 경적을 울린다는 등의 실험이 가득하다. 

참고로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머시허스트 대학의 심리학자 페티존 교수는 경제가 어려울 때는 '눈과 가슴이 작고 나이는 다소 많은 여성', 경제가 호황일 때는 '눈과 가슴이 큰 젊은 여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1960년에서 2000년까지 <플레이 보이>지에 발표된 그 해 최고의 누드모델의 특징과 당시 경제 상황을 조사해서 나온 결과라는데 표본이 신뢰성을 도출할 바탕이 되는지는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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