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빌려줘서 보게 됐다. 자기 친구가 낸 만화란다.
하고 싶은 일 하고 사는 대신 겪어야 할 기회비용의 댓가가 절절히 와닿는다. 찌질한 자신의 모습이 오직 자신만의 모습이 아니란 것에 대해 안도감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다(엄청난 장점이다.)
다음 작품도 꼭 나왔으면 한다. 나 혼자 찌질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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