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집부는 계엄 이후 30분만에 전원 집합했는데 그때부터 펜더님에게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전달했다.
당시 계엄군의 정체를 가장 빨리 분석하고(당사자니까;;;) 계엄이 끝나자마자 분석 기사를 쉴새 없이 쏟아냈는데 그 연재 기사는 링크를 참고.
당시 계엄군의 정체를 가장 빨리 분석하고(당사자니까;;;) 계엄이 끝나자마자 분석 기사를 쉴새 없이 쏟아냈는데 그 연재 기사는 링크를 참고.
2.
펜더 형(본명 이성주)은 계엄에 관련된 기사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연재를 쏟아냈다. 계엄 이후 약 2시간 이후부터 실시간으로 12보까지, 당일에만 연달아 4개의 분석기사를 송고했다.
딴지일보 기사는 스트레이트성 기사는 거의 없기에 이 속도는 참으로 놀랍다.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엄군을 특정하기 위해 추적, 분석하는 속도가 대단했다.
딴지일보 기사는 스트레이트성 기사는 거의 없기에 이 속도는 참으로 놀랍다.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엄군을 특정하기 위해 추적, 분석하는 속도가 대단했다.
특히 합참의장 등 주요 군 장성 등의 발언을 분석하고 군의 동향과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스피드는 매번 신기하다.
언제나 그렇듯 기성 언론들이 이 기사의 분석을 방송에서 참고하거나 받아 썼는데 정작 분석을 한 형은 언제나처럼 뒤에 있다.
3.
계엄 당일에 군인들 인터뷰하러 가려는 편집부 기자들 말리느라 애먹은 기억이 난다(특히 정수! - 근육병아리). 아니 그러다가 무슨 일 생기면 너네 부모님들 어떻게 보냐... 그냥 가서 다행이지.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밤이었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밤이었다.
4.
어쨌든 딴지일보 이름으로 수상을 받는 거라 수상소감도 말해야 했는데(그런 걸 해야하는지 몰랐다;;) 아래와 같이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저희는 조용히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이 이따금 저희가 옳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윤석열, 김건희 이하 내란범들이 그렇게 만들어주었지요. 참 바보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저희는 김어준 총수의 철학인 21세기 명랑사회를 향하여, 계속 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요. 변함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5.
이준희 회장님이 고생이 많다. 참 사람이 좋다.
추신: 돌아오는 길에 먹은 저녁이 맛있었다! 한국인은 상보다 밥이 햄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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