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이가와라의 한 술집.
신이치상, 시게상과 함께 들른 곳.
근처에 회사가 많아 주로 셀러리맨들이 많이 드나든다고 한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안주 사진은 찍지 못했음!
시게상과 헤어지고 신이치상과 간 2번째 술집.
분위기가 아주 괜찮은 곳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많은 잔들은 '니혼슈'(일본주)전용잔으로
저 잔 하나 하나에 각각 주인이 있다.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신만의 잔으로 술을 마시는 셀러리맨의 기분이란...
뭔가 운치가 있다.
친구들이 모두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데
이런 식으로 '토마토'를 안주로 만든 것(2번째 사진)은 처음.
토마토를 삶아서 양념을 뿌리고 오뎅국물에 넣은 듯.
BY 죽지 않는 돌고래 / 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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