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갔다.
목포신항을 방문한 사람들과 은화 엄마가 이야기 나눈다.
'우리 은화가 살아 돌아오진 않습니다. 그런데 헛죽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는 담담하고 주위는 훌쩍인다.
엄마가 사람들을 위로한다.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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